책을 본격적으로 다시 읽기 시작한 것은 2007년도입니다. 

비록 2006년 2월에 yes24에 가입하고 책을 사기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아내가 (애들 말을 듣고) 부탁하는 것을 제주도라는 특성 때문에 인터넷으로 사려는 시도에 불과했고 읽고나서도 독후감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간간이 사던 책은 2007년 8월부터 비교적 규칙적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세운 계획은 매달 10만원 어치씩을 산다였습니다. 

그리고 2007년 12월부터 독후감을 쓰는 게 규칙적인 독서를 할 수 있는 한 방편이라고 생각되어 리뷰(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이 yes24였기 때문에 알라딘은 생각하지 않았죠. 알라딘은 2008년 7월부터 구입하기 시작했는데 yes24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으로 인터넷 구매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2006년 2월에 필요했던 책 중 일부가 알라딘에 없었기 때문에 고려대상이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아무튼 알라딘이 더 싸고 또 어떤 책은 알라딘에만 있기도 하여서 이제는 둘을 통하여 구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뷰(서평)은 기존에 더 많은 양이 있던 yes24에 주로 써왔습니다. 

이곳에서도 시작은 했었지만 잠시 바빠지면 둘 중 하나에만 쓰는 것도 일이여서 하나에만 기록이 남아 있는 게 꽤 됩니다. 양쪽 다 먼저 읽은 사람의 글이 다음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 yes24의 글을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