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의 감기 몸살 이후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 전까지는 매달 2-30권을 읽었고 또 서평을 썼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독서가 중단되고 말았다. 그리고 잡은 책은 너무나 무거운 책들이었다. 알라딘 서평단에서 받은 책은 보통 받자마자 일고 서평을 올렸었다. 그런데 이번에 받은 책은 너무 무거웠다. 그래서 다른 책을 먼저 보고 감각을 찾은 후 읽기로 했는데, 그 책은 더 무거웠다. ㅎㅎ
서평 마감일이 내일이다. 아직도 읽고 있는데 잘하면 저녁에는 끝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