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양장) - 하나님께 가는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길
필립 얀시 지음, 최종훈 옮김 / 청림출판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하는 책인데, 저는 일부 이해가 안되어서 그만...

사이 사이에서 읽을 만한 글귀는 참 많습니다. 저자가 언론이기 때문에 글은 잘 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에서 결정적인 부분이 빠진 것처럼 생각됩니다. 그런데 다른 리뷰어의 글을 보면 아닌가 봅니다. 그렇다면, 제가 한 번 더 읽어야 한다는 결론이 납니다.

확실히 글을 주로 쓰는 언론인과 종교가는 다르네요.

사놓고 오랫동안 부피에 놀라서 읽지 않았던 것을 읽으면서 후회하였습니다.

그런데 시쳇말로 2%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여기만 그렇겠지 했는데,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얼마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목회자의 시각이 아닌 각도에서 쓴 글이여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그런 면인지 아니면 동서양간의 인식 차이인지는 몰라도) 핵심이 빠진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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