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주문인데, 처음만 빼고 계속 배송상황추적이 실제와 다르게 나온다.

여기는 제주인데, 제주에 도착하기도 전에 배달완료로 나오는 것이다. 오늘은 확인하니 대전에 있다. 왜 파주에서 대전으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대전에서 발송한 것까지만 나오는데 벌써 내가 받은 것으로 표시된다.

지난 번에도 아직 제주집중국에 도착도 안한 물품이 배달된 것으로 나와 누가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느라 부산을 떨었었다. 후에 추적작업으로 그날 저녁에 제주집중국에 도착한 것을 알았다. 더 웃기는 것은 도착한 직후 나에게 배달된 것처럼 나온 것이다. 실제로 내 손에 들어온 것은 다음날 오후였고.

제주여서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택배는 안하고 등기로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상관없다. 도착하자마자 읽는 것도 아니고 목을 메고 기다리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왜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지 모르겠다. 배송을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닌데 본사에서 발송후 제주까지 며칠 걸리는지를 아직도 모르는 것일까?

yes24(여기는 택배도 무료)와 같은 날 주문하면 이틀 정도 늦게 도착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