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1.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자신의 감정이 매말라간다면 한 번 읽고 가슴속에 맺혀 있던 어머니의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품어낼 수 있을 것이다. 한 줄기의 긴 눈물 끝에 발견하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은 또 다른 현실을 느끼게 한다.
2.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3.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4.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부모님에게 반항을 하거나 마음과는 다른 반응을 하는 모든 남녀들.
소설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5.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저 얼굴은 내가 죽은 아이를 낳았을 때 장롱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네. 내 새끼. 엄마가 양팔을 벌리네. 엄마가 방금 죽은 아이를 품에 안듯이 나의 겨드랑이에 팔을 집어넣네. 내 발에서 파란 슬리퍼를 벗기고 나의 두발을 엄마의 무릎으로 끌어올리네. 엄마는 웃지 않네. 울지도 않네. 엄마는 알고 있었을까. 나에게도 일평생 엄마가 필요했다는 것을.(25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