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도 이해하는 인공지능 101 101가지 시리즈
서지영 지음, 유연 일러스트 / 동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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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 SNS의 추천 알고리즘, 자율 주행 자동차와 같은 기술들은 모두 인공지능 기술의 일부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우리 주변에 보편화됨에 따라,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기존 일자리 변화를 가져오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문과생도 이해하는 인공지능 101>은 이러한 이유로 조금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MS에서 DATA & AI Specialist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이야기합니다.

"이책은 깊은 수준의 개념을 다루지는 않지만, 인공지능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전공자가 아닌 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제목 그대로 AI 전공자가 아닌 문과생을 위한 그림과 각종 비유를 통해 쉽게 설명해 놓은, 그러면서도 인공지능을 말할 때 꼭 등장하는 개념들로 부터 시작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공지능 입문서'의 성격을 가진 책으로, 꼬리에 꼬리에 물듯, 앞에서 언급된 단어들을 뒤에서 설명하는 형식이라 앞에서 부터 순서대로 읽어나가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인공지능(AI)은 인간의 고유 능력이라고 하는 사고 능력, 학습 능력, 추론 능력을 컴퓨터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정의로 부터 시작해, 머신러닝, 지도학습, 알고리즘 등의 기초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인공지능 일반편,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 언어처리, 컴퓨터 비전 그리고 최근의 생성형 AI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편을 통해 일상생활, 교육, 여가, 기업, 헬스케어, 자산관리, 산업현장, 보안과 관련된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앞선 여러 장에서 설명했던 인공지능의 기술적인 측면과 작동 원리 등을 간접적으로 확인하여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고려사항' 예컨데, 트롤리 딜레마, 책임있는 AI, 인공지능 관련 법과 신뢰의 문제, 설명가능한 AI 등과 같은 기술 발전에 따른 윤리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을 읽으며 생각해 봅니다 !!

개인 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자율 주행 차량의 윤리 문제 등은 우리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윤리적 고려 사항을 이해하는 것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사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윤리적 문제 해결 뿐 아니라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과 발전 전망 등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지속되어야 하며, 결국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해 나가야 하는 이 시대의 사명 의식을 우리 모두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두려움의 존재가 아닌 올바르게 활용해야 하는 도구로서의 '인공지능(AI) 입문서'를 찾는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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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 디지털 자산 시대, 거대한 부의 기회 ‘디파이’
스티븐 보이키 시들리.사이먼 딩글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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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 금융위기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낸 세기의 사건이었습니다.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은 부패, 비효율성, 불투명성을 드러냈고, 이는 일반 시민 고객들에게 불이익을 전가했습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좀 더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탈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의 탄생 배경이라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 이후 이더리움을 위시한 수많은 암호화폐들이 비트코인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며,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시스템으로 기능하며 우후죽순처럼 쏟아져나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에서는 비트코인을 넘어선 탈중앙화된 금융, 즉 디파이(DeFi)라는 거대한 부의 기회를 통해 현재의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의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탈중앙화된 금융기술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먼저 비트코인의 등장과 발전에 대해 다루며, 이를 통해 중앙화된 권위와 제도의 제한된 역할을 넘어선 새로운 금융패러다임 즉, 디파이가 이끄는 금융의 민주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탈중앙화 금융을 지칭하는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중앙 집중화된 기관없이 운영되는 금융 시스템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P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책에서는 디파이의 금융민주화, 전통은행과의 비교 등을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의 문제점 (중앙 집중화, 부패, 비효율성, 불투명성)을 해결하고,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접근성이 높은 금융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디파이의 탈중앙화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동작하는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해 대출, 예금, 거래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한 금융서비스가 가능하여 기존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에서는 어려운 접근성과 신속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을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로 제시하고 있답니다.

예컨데 대출을 보증하기 위해 자산을 담보로 사용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디파이는 중앙화된 거래소에 의존하지 않고, '탈중앙화된 거래소'를 통해 자유롭게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가능케 하며, 거래 과정에서 '중개자나 수수료를 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예금과 대출을 다루는 '컴파운드', 세계 최대 탈중앙 거래소인 '유니스왑', 혁신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서스뮤추얼',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NFT와 '디파이 프로젝트' 등의 사례는 궁극적으로 디파이가 현대 금융 시스템에서의 중앙화된 제도와 은행의 역할을 대체하고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단순히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의 투자와는 별개로, 중앙화된 금융시스템의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형성할 수 있는 가능성 중 하나인 '디파이(DeFi)'에 대한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한 이해를 구하시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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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오늘부터 IT기업 개발자 - 한 권으로 끝내는 IT기업 취업의 모든 것, 개정판
문영란 지음 / 라온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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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IT 기업에서 개발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이들은 주로 소프트웨어나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나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합니다.

개발자들은 주어진 요구사항에 따라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이미 구축된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합니다.

기업의 제품 혹은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보증하고,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여 사용자의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일 또한 IT기업 개발자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당연히 제품 및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기술적인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개발자의 직업으로서의 미래 전망은 매우 밝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계속되는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개발자들은 더 많은 기회를 얻게될 것이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이 더욱 보편화되면서 개발자들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안과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도 개발자들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개발자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당신도 오늘부터 IT기업 개발자>에서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이제 IT 개발 속도를 미리 예측할 수 없는 시대에 도래했고, IT 관련 취업 분야도 공급과 수요가 무궁무진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편승하여 앞서 나가려면 IT 진로와 취업의 큰 그림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본인만의 경쟁력을 키워 향후 1년 이내의 IT 세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특히, IT 기업 취업을 위해 자주 언급되는 산업적으로 유망하고,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서 있어 보수도 좋고, 근무환경도 좋은 IT 기업들인 "네카라쿠배당토직야"는 이미 많은 취업 준비생들의 선망이 된 지 오래입니다.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 민족, 당근, 토스, 직방, 야놀자" 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로 미국의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한국 버전이라 보시면 될 겁니다.

공대 전문 컨설턴트로 특히 IT 개발자 진로와 취업관련으로 오랫 동안 컨설팅을 진행해왔던 저자의 경험을 통해 IT 관련 진로와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팁과 전략 등을 전반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 후반부에서는 IT 기업의 개발자로서의 직무와 이러한 직무별 취업 성공 사례 준비 노하우, 마지막으로 합격생의 포트폴리오 & 자기소개서, 면접 노하우를 통해 IT 기업 취업을 위한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비전공자 취준생들도 "네카라쿠배당토직야"의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강변하는 저자는 공대 특히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이라 하더라도 결국 한두번의 프로젝트 경험과 관련 IT 개발 지식이 깊지 않음을 그 이유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개발과 관련하여 대학에서 가장 준비하기 힘든 능력을 알고리즘 실력, 주 개발 언어의 준비 그리고 프로젝트 경험을 지적하고 있는데, 재미있게도 대표적인 플랫폼 IT 기업인 네이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3가지 능력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알고리즘 능력, CS 지식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프로젝트 경험을 네이버에서 가장 중요한 개발관련 능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 3가지 능력을 충족시키위해서는 타고난 성실함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며, 특히 네이버의 경우, 비전공자라도 도전의 문이 열려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직이나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라고 하는 멘탈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즉, 자신의 상황을 주위 사람들이나 가족, 컨설턴트와 공유하면서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면서 하나 하나 준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의 IT 플랫폼 대기업들과는 달리 스타트업의 경우, 기술적인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두번째로 컬쳐핏 즉, 자사에 맞는 개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선호한다는 점을 캐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의 경우, 웹어플리케이션 영역 즉 Python, Django MTV, Django REST Framework. Redis, Celery, Docker 로 부터 시작해서 '스프링'이나 '자바'까지 기술 영역을 하나씩 넓혀 나가라는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원하는 기업의 앱과 유사한 기능 개발을 한 경험, 데이터 분석 능력, 그리고 탄탄한 CS 기본 지식을 면접관에게 명확히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더해 자신이 사용한 기술 스택은 물론 관련 CS 지식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지속적인 공부와 비교를 통한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컬처핏의 경우, 실제 업무에서 빠른 개발 주기를 토대로 새로운 기술을 앱에 적용해 보고, 동료들과 편의성을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협업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선호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실 전산, 컴퓨터, 소프트웨어과를 나온 개발자를 선호하는 편이나, 우대사항에 불과할 뿐 훈련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비전공자도 개발 능력만 충분하더면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과 지금까지 꾸준히 개발공부를 한 Github 링크와 포트폴리오, 블로그, 노션 중 하나 정도만 있다면 도전이 가능합니다.

후반부에서는 저자만의 직무별 취업 성공 사례 준비 노하우를 자세히 담고 있습니다.

인턴을 거쳐 정규직이 된 네이버 데이터 엔지니어의 사례, 카카오의 백엔드 개발자, 신한은행의 뱅킹서비스 직무 사례, 공기업 JAVA 개발자, 프론트엔드의 기본 기능부터 최신 기술 스택까지의 실제 사례 등을 상세히 다루면서, 특히 비전공자이면서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 각 직무에 대한 서류전형의 특징. 필기 전형의 특징 등을 QnA 형태로 제공하고 있어 관련 기업이나 관련 직무에 도전하는 취준생들에게 직관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IT 플랫폼 대기업 으로 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 까지 관련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자기소개서로 부터 포트폴리오, 직무별 기술 습득 수준과 취업 준비에 대한 저자의 오랜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IT 기업의 개발자로서 첫 발을 내딛거나 진로를 변경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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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X 더 디엑스 - 디지털 전환 실행 교과서
최성호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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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은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변화시켜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변화와 불확실성은 날로 더해 가고 있으며, 신기술 도입과 새로운 경쟁사의 출현으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에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스스로 변경시켜나갈 것을 요구받고 있는 것이죠.

고객의 요구사항은 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은 새로운 기회를 찾고 효율적으로 경쟁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여 경쟁 우위를 점하여 기업의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The DX 더 디엑스>의 머리말에는 이러한 제목으로 본서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라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려는 리더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저자의 설명처럼 본서에서는 기업에서 실제로 진행했던 디지털 전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이 왜 실패하는지와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를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크게 2부로 나눠진 본서의 구성은 1부에서는 '디지털 전환 원리'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의 실패와 성공사례를 통해 그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원리적인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원리에 이은 좀 더 실행의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을 바라보고 있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실행"의 성공을 위한 리더십의 중요성, 디지털 전환의 특성, 구체적인 실행방법과 디지털 전환조직의 구축과 역량 강화에 대한 탐구가 그것입니다.

기업의 70%가 디지털 전환에 실패하고, 대부분의 기업이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내고 있다는 '맥킨지'의 보고서는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디지털 전환의 실패 원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기존 비즈니스에 기술만 덧붙이지 마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저자는 자동차 회사에서 모비리티 회사로의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감행했던 미국의 '포드(Ford)사'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자회사를 설립하고, 소프트웨어 회사와 차량공유 셔틀 서비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단순 하향식으로 디지털 전환을 빌드업 하는 포드의 전략은 말그대로 '기존의 비즈니스에 신기술만을 덧입혀 나간 전형적인 실패사례라는 이야기 입니다.

많은 기업에서는 지금까지도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덧붙이면 저절로 '변화'가 일어나고, 디지털 전환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해서는 조직전체의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혁신 조직과 기존 조직이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포브스(Forbes)'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려면 디지털 전환 노력이 회사의 나머지 부분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큰 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직원과 고객경험에 집중해야 한다는 어쩌면 기술의 문제라기 보다는 조직적 관리 역량의 문제로 바라보는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에 크게 공감하게 됩니다.

"디지털 전환의 실패는 정확하게 말하면 디지털 전환 관리의 실패다" 개인적으로 본서를 특징짓는 키워드로 뽑고 싶은 문장이기도 합니다.

바야흐로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혁신을 고민할 시기에 디지털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할 리더분들께 '디지털 전환의 원리와 그 실행 방법'에 대한 교과서로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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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경영 - 아날로그 기업에서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하기
임건신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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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기업들은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혁신 능력을 갖춰야먄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의 등장은 기존 산업 구조를 파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고객들은 더욱 개인화되고, 편리한 경험을 요구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탐색하고 구매 결정을 내리고 있지요. 이에 더해 기존 산업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경쟁자들이 등장하며, 기업들은 기존 방식으로는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나 네이버와 같은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들이 이제는 기존 은행의 파이낸스 영역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 지주 회사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한 환골탈퇴는 기업 생존을 위한 힘겨운 몸부림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DX 경영 : DX Management>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은 단순히 기술 도입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닌, 기존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떻게(How)'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실행할 것인지에 대해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습니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혁신 전략을 확대한 개념으로 기업의 운영프로세스,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고객 경험 그리고 조직 구조 등 기업의 모든 측면의 전환(Transformation)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수행하는 것임을 분명히하고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식으로 표현해 보자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조직 전환 + 디지털 기술인 셈이죠.

특히 중요한 점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조직변화의 대가인 '존 코터의 8단계 조직변화 관리 모형'을 기본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인 조직 변화 모형에서는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비전을 설정하는 단계부터 변화를 지속시키고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단계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제시하고 있지요.

본서에서는 기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기업이 범할 수 있는 실수를 존 코터의 8단계 조직변화 관리 모형에서 힌트를 얻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실수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분위기 조성

1단계 : 위기감 조성

2단계 : 전환추진팀 구성

3단계 : 비전 및 전략 개발

- 추진 노력 강화

4단계 : 새로운 비전 전파

5단계 : 전환 장애물 제거

6단계 : 단기적 성과 내기

- 지속적인 추진과 유지

7단계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추진력 가속화

8단계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조직 문화 차원으로 승화

저자가 지적하다 시피, 1~3단계는 불안함과 자만심으로 딱딱하게 굳어있는 기존 기업의 분위기(조직문화)를 유연하고, 부드럽게 설정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히 이 단계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요성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4~6단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로 해석됩니다.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혹 있을지도 모를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며, 가장 효과적인 모멘텀은 결국 단기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내는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마지막 7~8단계는 1~6단계 까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여정을 조직 문화 내부로 깊숙이 가져와 내재화하기 위한 '지속적 추진과 유지과정'입니다. 지속적인 성과야 말로 공감과 합의로 진행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꾸준히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수도구로서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야기는 본서에서는 그다지 많이 다뤄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증강/가상현실의 메타버스, 3D 프린팅, 블록체인 등과 같은 혁신 기술의 개념과 기능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이러한 기술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하기 위한 도구로서 기능한다는 사실에서 의미를 가질 뿐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기술적 변화가 아니라 전략적인 전환을 의미합니다. 이는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 통합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고객 충성도와 매출 증대가 그 목표가 될 것입니다.

책을 읽고 생각해 봅니다.

이제 아날로그 기업에서 디지털 기업으로의 전환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전략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해 조직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은 향상되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기능할 것입니다. 기존의 "디지털"에만 맞춰져있던 초점을 조직문화의 전환(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좀 더 넓은 관점으로 안내하고 있는 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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