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테크 - 시니어산업, 에이지테크가 답이다
김영선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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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지금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의료, 복지 분야를 넘어서 실질적으로 인간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진보와 더불어 '에이지테크(AgeTech)'이라는 신산업의 등장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에이지테크>는 그 최전선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혁신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이 인간의 존엄과 자립을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입니다.

책의 첫 파트에서 저자는 오래된 '노인'의 이미지를 넘어, 강한 경제력과 디지털 적응력을 갖춘 '새로운 시니어' 집단이 어떻게 실버 이코노미의 주역으로 재탄생하는지 다양한 통계와 분석을 통해 보여줍니다.

실제로 2030년이 되면 우리나라 시니어 인구가 1,300만명을 돌파해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이들의 소비 규모만 해도 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많은 시니어들이 자신을 위해 이전 보다 2배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죠.

저자는 이러한 현상이 기업의 신시장 개척에 결정적인 기회가 된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짚고 있어, 특히 기업의 마케팅 적인 측면에서 큰 인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본서가 특별히 인상 깊은 이유는 '에이지테크'를 단순한 '기술(Technology)'이 아닌, 시니어들의 주거와 건강, 정서, 사회적 연결망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예컨데, 시니어가 익숙한 집에서 안전하게, 자립적으로 삶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스마트 홈, 고령자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그리고 반려 로봇이나 디지털 여가, 이동 지원 솔루션 등 한국적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다양한 사례가 깊이있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가령 외로움과 정신 건강의 취약성에 대응하는 AI 정서로봇이 단순 기능 이상의 사회적 역할을 어떻게 실현하는지에 대해 실증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들어 자세히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현실적으로 노인돌봄 인력이 부족해질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 속에서, 돌봄로봇과 관련 케어기기가 시니어의 일상을 어떻게 지탱해주는지 현장의 목소리와 실제 적용 결과를 통해 설득력있게 제시하는 부분에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할 점은...

고령사회로 갈수록 '누가 돌볼 것인가?'가 국가적 난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본서는 노동집약적 돌봄 서비스의 한계를 기술적 혁신으로 극복할 구체적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일 겁니다.

예를 들어, 이승보조로봇, 욕창예방로봇, 배설지원로봇 등 실제 필요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들은 기존의 추상적 담론과 확실히 결을 달리한다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자는 혁신적 기술 도입과 동시에, 돌봄현장 인력의 체험 기회 활대 및 서비스 모델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실질적 조언도 빼놓지 않습니다. 돌봄 인력의 활용 의향과 기술 불안에 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험 홍보관, 맞춤형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이 꽤 현실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더불어 시니어들이 새로운 기술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즉, '에이지테크 리터러시'를 앞으로의 사회통합의 필수 요소로 강조하고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디지털 금융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기술적 소외를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실제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현장 교육과 인기 서비스 모델, 시니어가 체감하는 효능감 향상 사례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주의를 끌고 있답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돌봄로봇, 디지털 금융 등 실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시니어의 이용 의향과 태도가 놀랍게 고무적이라는 점은 필자가 현장에서 체감했던 흐름과 일치해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에이지테크가 어떻게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는지, 국가별 정책과 기업의 전략적 투자 사례, 그리고 CES와 같은 세계적 기술 트렌드를 다채롭게 분석합니다.

AI와 로봇의 융합, 빅데[이터를 통한 정밀 헬스케어, 원격진료와 모니터링, 웨어러블 및 정서로봇 등 실제 등장하고 있는 첨단 제품과 서비스는 이 분야가 더 이상 미래의 상상이 아니라 이미 도래한 시장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특히 생애주기별 '장수 기술'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지역 커뮤니티 기반 실증 사례 등은 AI와 로봇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는 분들께 생생한 인사이트를 주기에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전통 산업을 혁신하거나 신규 창업을 준비하는 기획자라면 실제 적용가능한 아이디어와 시장 전략의 밑그림을 그려 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책을 덮으며 가장 크게 다가온 메시지는.....

'에이지테크'가 단순한 신기술의 나열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기술' 그 자체라는 점입니다. 저자 김영선 교수는 데이터 기반으로 시장 흐름과 끝없는 실증 연구를 접목하여, 미래에 대한 과잉 기대가 아닌 우리 사회의 고령화 및 시니어 문제에 대한 '실질적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AI와 로봇 등 혁신 기술이 체계적 서비스, 돌봄·의료적 실효성, 그리고 사회적 포용을 동시에 추구할 때야말로 '초고령사회'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모두의 존엄이 담보될 수 있음을 다양한 글로벌·국내 사례와 정책, 실증 결과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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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강사의 기술 - AI시대의 프로강사 시크릿
박조은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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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자신의 오랜 경력과 경험을 또 다른 의미의 커리어로 확장하여, 강사라는 새로운 직업의 세계로 발을 들이는 것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현업에서 쌓은 노하우와 열정을 누군가와 나누고, 그 과정에서 인생 후반전을 도약의 계기로 삼으려는 것이지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초격차 강사의 기술>강사로 커리어를 전환하거나, 기존 강의 방식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자 고민하는 분들께 매우 현실적인 안내서로 다가올 듯 합니다.

더불어 강의와 자기 계발 그리고 AI 시대에 요구되는 혁신 교육자 상을 함께 다루고 있어, 시대의 흐름을 읽는 이들에게 필요한 지침이 아닐까 합니다.

저자는 강의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부터 학습자 분석, 목표 명확화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료 조사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스토리 보드 설계를 통해 강의 전개 과정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실전 팁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준비한 강의안을 담당자와의 공유와 초기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임을 책에서는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내용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외부 시선과 수용적 태도가 강의 품질을 극대화 시킨다는 조언이 크게 와 닿았으며, 필자의 실제 현장 강의 경험과도 일치했습니다.

자신감 있는 목소리, 자연스러운 제스처, 그리고 긍정적인 표정 등은 청중과의 공감의 다리를 놓는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강의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체감하는 부분이며, 저자의 현실 사례가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 큰 시사점을 주리라 봅니다.

더불어 경험과 사례, 이야기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이 학습자의 몰입을 끌어올린다는 점은 강사라면 반드시 갖춰야할 역량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강의 현장에서, 개인적인 경험을 강의에 녹였을때 분위기가 훤씬 달라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저자의 주장에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AI를 활용하는 강의 아이디어 도출, 주요 내용 요약, 복습 설계 등은 손쉽게 퀄리티 있는 자료와 질문을 만들 수 있어 강의 준비 효율을 높이는 좋은 수단이 됩니다. AI와 디지털 도구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한단계 자신의 강의 퀄리티를 올리고자 하는 기존 강사분들께도 유용한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나아가 노션을 이용한 강의 계획 및 피드백 관리, 그리고 쓰레드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 전략은 기존 강의 방식에 신선한 자극을 주었습니다. 특히 노션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기능과 쓰레드를 활용한 실시간 소통은 프리랜서 강사에게 업무 효율과 시장 영향력을 동시에 높여줄 요소라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자가 어린이집 원장에서 프리랜서 강사로 도전함녀서 겪은 시행착오와 불안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부분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미숙함에 겁먹기 보다는 도전을 계속하면서 성장하는 마인드가 곧 책의 제목이기도 한 '초격차'의 출발점임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생각해 봅니다....

본서로 부터 얻은 가장 큰 교훈은 '강사는 전달자가 아닌 변화의 매개자'라는 점일겁니다. 저 역시 강의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고민과 실질적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각인하게 되었습니다.

AI 시대, 변화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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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강사의 기술 - AI시대의 프로강사 시크릿
박조은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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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자신의 오랜 경력과 경험을 또 다른 의미의 커리어로 확장하여, 강사라는 새로운 직업의 세계로 발을 들이는 것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현업에서 쌓은 노하우와 열정을 누군가와 나누고, 그 과정에서 인생 후반전을 도약의 계기로 삼으려는 것이지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초격차 강사의 기술>강사로 커리어를 전환하거나, 기존 강의 방식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자 고민하는 분들께 매우 현실적인 안내서로 다가올 듯 합니다.


더불어 강의와 자기 계발 그리고 AI 시대에 요구되는 혁신 교육자 상을 함께 다루고 있어, 시대의 흐름을 읽는 이들에게 필요한 지침이 아닐까 합니다.

저자는 강의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부터 학습자 분석, 목표 명확화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료 조사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스토리 보드 설계를 통해 강의 전개 과정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실전 팁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준비한 강의안을 담당자와의 공유와 초기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임을 책에서는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내용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외부 시선과 수용적 태도가 강의 품질을 극대화 시킨다는 조언이 크게 와 닿았으며, 필자의 실제 현장 강의 경험과도 일치했습니다.

자신감 있는 목소리, 자연스러운 제스처, 그리고 긍정적인 표정 등은 청중과의 공감의 다리를 놓는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강의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체감하는 부분이며, 저자의 현실 사례가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 큰 시사점을 주리라 봅니다.

더불어 경험과 사례, 이야기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이 학습자의 몰입을 끌어올린다는 점은 강사라면 반드시 갖춰야할 역량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강의 현장에서, 개인적인 경험을 강의에 녹였을때 분위기가 훤씬 달라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저자의 주장에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AI를 활용하는 강의 아이디어 도출, 주요 내용 요약, 복습 설계 등은 손쉽게 퀄리티 있는 자료와 질문을 만들 수 있어 강의 준비 효율을 높이는 좋은 수단이 됩니다. AI와 디지털 도구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한단계 자신의 강의 퀄리티를 올리고자 하는 기존 강사분들께도 유용한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나아가 노션을 이용한 강의 계획 및 피드백 관리, 그리고 쓰레드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 전략은 기존 강의 방식에 신선한 자극을 주었습니다. 특히 노션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기능과 쓰레드를 활용한 실시간 소통은 프리랜서 강사에게 업무 효율과 시장 영향력을 동시에 높여줄 요소라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자가 어린이집 원장에서 프리랜서 강사로 도전함녀서 겪은 시행착오와 불안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부분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미숙함에 겁먹기 보다는 도전을 계속하면서 성장하는 마인드가 곧 책의 제목이기도 한 '초격차'의 출발점임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생각해 봅니다....

본서로 부터 얻은 가장 큰 교훈은 '강사는 전달자가 아닌 변화의 매개자'라는 점일겁니다. 저 역시 강의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고민과 실질적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각인하게 되었습니다.

AI 시대, 변화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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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일자리 혁명 - 사라지는 일자리와 살아 남을 일자리
이종호 지음 / 북카라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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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5년 초, 미국 공공정책 연구소(IPPR)는 생성형 AI로 인해 영국 내 800만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충격적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현실입니다. 최근 MS와 구글 등에서 대규모의 프로그래머를 해고한 후, 많은 기술 기업들의 해고 러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은행 창구 직원 수가 3년 새 40%감소했고, 로펌들은 AI 법률 검토 시스템 도입으로 신입 변호사 채용을 25% 줄였으며, AI 감시 시스템 관리자, 디지털 트윈 설계사 같은 신 직종이 속속 등장하며 노동 시장의 지형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AI 시대 일자리 혁명>은 이러한 일자리 위기의 시점에서 미래 일터에 대해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분들께 몇가지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챗의 서두에서는 AI의 진격과 진화를 천천히 풀어내며, 우리가 익숙하게 살아온 직업 세계가 얼마나 조용히 무너질 수 있는지를 말해 줍니다.

실제로 금융, 프로그램 개발, 게임 및 법률, 의료 분야까지 사람이 중심이던 일터가 AI에 의해 점차 대체되어 간다는 사례는 적지 않은 위기감을 안겨줍니다. 익숙함이 더는 안전 신호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나아가 '특이점'과 더불어 AI의 성장 단계 즉, 약한 AI에서 강한 AI로의 도약과 신인류의 등장에 대한 저자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기술의 발전이 그저 빠르다는 수사적 표현을 넘어 아예 인간이 만든 또 다른 '존재'와 우리가 일터를 굥유하게 될 현실적인 두려움을 들려 줍니다.

이 대목에서, 필자 역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보다는 구제적 질문들 예컨데, ...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떠오릅니다.

이어지는 파트에서는 빅테크 기업들 간의 AI 경쟁, 그리고 오픈소스 AI가 펼치는 새로운 기회와 위험을 설명합니다. 기술의 투명성과 윤리 기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AI라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미래 사회에서 우리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새로운 가치 기준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신인류가 주도하는 사회 변화, AI와 인간의 공존 모색 그리고 윤리에 대한 생각은 단순히 기술 발전 속도를 좆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문제와 닿아 있다고 봅니다.

책에서는 챗GPT 등 최신 기술 사례와 함께, 기술이 결코 중립적이지 않으며 윤리적 이슈를 반드시 동반할 수 밖에 없음을 강조합니다. AI와 인간이 '책임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대목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가장 뜨거운 관심사인 '사라지는 일자리' 파트는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들립니다. 금융권에서의 단순 사무, 개발자, 스포츠 심판, 법률보조원, 도서관 사서, 보험설계사, 언론 기자 등 반복적이고 규칙 기반의 직무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고는 다시 한번 필자의 업무 전반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공감, 창의력, 복합적 판단력 등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정서적' 또는 '창의적' 노동은 여전히 대체가 어렵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심리상담사, 교육자, 간병인,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이 대표적인 예로, AI의 발전에도 인간 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해줍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인간성의 가치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로 읽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책을 덮으며 남는 여운이 하나 있습니다....

두려워하거나 과장된 희망을 품기보다는 AI와 함께 새롭게 짜여지는 사회와 일자리 판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사람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AI 시대 일자리 혁명"은 기술적 변화라는 겉옷 너머에 숨겨진, 인간 정체성과 성장에 관한 근본적 질문까지 함께 고민하게 만드는 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변화의 물결 앞에서 AI로 인한 일하는 방식과 일자리 변화를 추적하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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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트럼프는 이렇게 다루셔야 합니다 - 불확실성을 넘어서는 새로운 경제 대전환 전략
제임스 정 지음 / 여의도책방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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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전 세계에 통상과 외교의 무게 중심을 '미국 우선주의'로 확실히 옮겨 놓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나라와 같은 동맹국을 향한 연 이은 통상 압박, 핵심 산업에 대한 표적 관세, 그리고 자국 중심의 전례 없는 외교, 경제 정책으로 표출되고 있지요.

계엄과 탄핵이라는 정치적 혼란을 겪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이재명 정부'에게 이러한 불확실한 외교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은 시험대임이 분명합니다. 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국제질서와 대내외 경제 위기가 겹쳐지는 상황이다 보니 기존 관습과 정상적인 외교 형식이 과연 충분할지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대통령님, 트럼프는 이렇게 다루셔야 합니다>에서는 기존의 전통적 외교론과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트럼프를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금융 투자와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트럼프를 단순한 정치인이 아닌 '사업가 대통령'으로 규정하며, 이에 맞는 실용적 접근법을 제안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저자가 트럼프의 암호화폐 정책에 주목하는 부분입니다. 트럼프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등을 국가 전략 비축 자산으로 지정한 것은 단순한 경제 정책이 아닌 기존 달러 중심 체제를 재편하려는 거대한 구상의 일환으로 풀어내고 있어 흥미를 더합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저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들입니다. 취임식 직후 즉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라는 제안은 충격적이먼서도 나름의 논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국격이나 의전같은 전통적 외교 관례보다는 트럼프의 예상을 깨뜨려 게임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접근법은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겪은 곤혹스러운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으라는 현실적 판단으로 보입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제주도의 유휴 전력을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 합작사업 제안입니다.


트럼프 가문의 암호화폐 기업과 협력하여 남는 전기로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그 수익을 제주도민들과 공유하자는 아이디어는 한미 양국의 이해관계를 교묘하게 일치시키는 창의적 발상으로 보입니다. 이는 저자가 트럼프 미디어의 비트코인 ETF 출시 계획을 면밀히 분석해온 전문성에서 나온 현실성있는 제안으로 평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첫장에서 다뤄지는 트럼프의 핵심 인사들에 대한 분석은 그를 파악하는데 꽤나 유용해 보입니다.

일론 머스크와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트럼프의 거래 방식,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동성 파트너 존재를 통해 보는 트럼프의 실용주의적 인사 철학, 피터 틸과 데이비드 삭스로 대표되는 페이팔 마피아의 영향력 등은 트럼프 행정부를 이해하는 핵심 열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특히 머스크가 전기차 보조금 폐지라는 트럼프의 '배신'을 오히려 기회로 받아들이는 대목에서, 저자는 트럼프식 거래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의리나 개인적 감정보다는 철저한 실리를 추구하는 트럼프의 특성을 간파한 것입니다.

책의 중반부에서 다뤄지는 달러와 관세, 비트코인에 대한 분석은 본서의 하이라이트라 생각합니다. 저자는 '트리핀 딜레마'라는 경제학 개념을 통해 달러 기축통화 체제의 구조적 모순을 설명하고,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단순한 보호무역주의가 아닌 달러 과대 평가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임을 논증합니다.

특히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한계 극복을 위한 스테이블 코인 도입까지 실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준 폐지와 자유 은행 제도 부활, 금 본위제 회귀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비트코인 전략 비축의 숨은 의도를 파헤치는 부분은 저자만의 독창적 해석이 아닐까 합니다.

이는 저자가 기존 꾸준히 여러 매체를 통해 제기해온 '기축 통화 리셋' 논리의 연장선상에 있는 분석으로, 일반적인 정치 평론가들이 놓치기 쉬운 금융공학적 관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 제시하는 북한 문제 접근법은 기존의 안보 중심 사고를 뛰어 넘습니다. 북한을 약점이 아닌 '조커'로 활용하자는 발상의 전환은 자못 신선해 보입니다.

핵무기를 '인수합병(M&A)'하듯 경제, 군사적 딜의 대상으로 삼아 전쟁없이도 평화와 성장, 경제적 실리를 동시에 취할 수 있는 방안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국방에도 공유 경제가 가능하다"는 슬로건, 그리고 비재래식 안보협력 시나리오 등은 지금까지의 딱딱한 대북정책과는 전혀 다른 창의성과 실용성에 눈길이 갑니다.

이러한 제안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거래적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핵협상에서 한국이 배제되는 시나리오를 방지하고 오히려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고려해볼 만한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단지 추상적인 정책론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 방안들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새만금에 테슬라 공장 유치 제안, 제2의 플라자 합의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 등은 모두 현실성을 갖춘 정책 아이디어들이라 생각합니다.

저자가 "트럼프 행정부 초기 대외정책 평가"에서 지적하듯 윈윈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체적 사업 모델로 구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특히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한미 협력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은 저자만의 독창적 기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은....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성을 강조하면서도 그를 지나치게 합리적 경제주체로 가정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일부 제안들은 아무리 창의적이라 해도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컨데, 제주도 비트코인 채굴 단지 같은 아이디어는 환경 문제나 지역 주민 반발 등 현실적 제약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또한 트럼프의 개인적 성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전략들의 경우, 만약 트럼프가 퇴임하거나 정책 방향이 바뀔 경우 지속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게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본서는 전통적 외교 관념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실용적 접근법을 제시한 의미있는 저작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한미 협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킨 저자의 전문성은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트럼프를 도덕적으로 판단하거나 기존 외교 관례로 재단하려 하지말고, 그만의 게임 룰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우리의 이익을 극대화하라는 메시지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비록 모든 제인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창의적 아이디어들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은 새 정부의 외교통상팀에 분명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특히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생존과 번영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우리나라 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인정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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