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혁명 -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거대 신산업
다나카 히로타카.오카다 아키코.세가와 아키히데 지음, 오정화 옮김, 호카무라 히토시 감수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의 기세가 아직도 누그러지지 않은 가운데 기존 4단계 방역지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의 일상이 점점 온라인화 되면서 우리들의 식생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와 같은 배달 앱 플랫폼을 통한 주문을 통해 손쉽게 집에서 한끼를 해결하는 인스턴트 식사법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요.

이외에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격변한 '푸드 비즈니스' 환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2025년까지, 우리 돈으로 7000조에 달하는 푸드테크(Food Tech)라는 초거대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미래 음식 경험은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이며, 관련해서 어떤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것일까요?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의 기세가 아직도 누그러지지 않은 가운데 기존 4단계 방역지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의 일상이 점점 온라인화 되면서 우리들의 식생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와 같은 배달 앱 플랫폼을 통한 주문을 통해 손쉽게 집에서 한끼를 해결하는 인스턴트 식사법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요.

이외에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격변한 '푸드 비즈니스' 환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2025년까지, 우리 돈으로 7000조에 달하는 푸드테크(Food Tech)라는 초거대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미래 음식 경험은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이며, 관련해서 어떤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것일까요?



푸드테크.jpg


오늘 소개해 드리는 <푸드테크 혁명>에서는 먹거리 X 기술(Technology)이 일으킨 '스마트 키친(Smart Kitchen) 혁명'을 자세히 소개하며, 세계적 '푸드테크 이노베이션'으로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햄버거 제조 로봇개발 스타트업에 출자한다거나 배양육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는 빌게이츠, 저온 조리기 제작 스타트업을 인수한 일렉트로룩스 등의 사례는 이미 푸드 테크놀로지의 영역 즉, 글로벌 먹거리 산업과 관련해 글로벌 IT기업 들의 식품업계로의 과감한 진출과 투자를 잘 보여주고 있지요.

푸드테크(Food Tech)는 쉽게 말해 '음식(먹거리 산업)과 IT의 융합'을 뜻합니다. 예컨데, 스마트 냉장고와 같이 그 내용물을 관리해주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려주거나 자동 열기 조정 냄비 등이 1차원적인 푸드테크라 하겠습니다.

또한 IT기업들이 음식 사업에 뛰어들어 새로운 식품이나 키친 가전을 만들어 내는 상황도 본서에서는 '푸드테크'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예컨데, IoT나 AI가 내장된 가전 뿐 아니라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기업이 먹거리 산업 영역에 진출하는 것도 푸드테크가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주방 OS 가전, 고스트키친, 아마존고와 같은 차세대 편의점, 푸드 로봇과 같은 가전 첨단 기술 뿐 아니라 식물성 고기&배양육이나 식품손실 등 환경 문제와 사회 문제에 관련된 영역 또한 푸드테크의 일부분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IoT나 AI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에 의한 새로운 농법이나 식품의 개발 등도 모두 '푸드테크' 의 범주에 포함됨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센서를 통해 재배 시설내의 온도, 습도의 관리나 야채의 생육 상황을 리얼타임으로 파악하거나 기상 데이터를 수집, 해석함으로써 농산물의 효율적인 생산, 수확, 유통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진짜 고기와 같은 '식물성 대체육'이나 '배양육'이 세계의 식탁을 바꾸고 있으며, 먹거리 산업 영역의 GAFA라 불리며 IoT 가전의 중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키친 OS',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식문화 패턴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포를 가지지 않는 레스토랑인 '고스트 키친' 그리고 아마존 고로 대표되는 '차세대 편의점'까지......

본서에서는 세계 최첨단 푸드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식품 메이커로 부터 외식, 소매, IT, 부동산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산업 영역이 '음식 X 기술(Technology)'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로 융합하고 있는 현장을 소개하고 향후 비즈니스의 사업 방향성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음식의 넷플릭스화' 즉, 넷플릭스와 같이 '한사람 한사람의 요구에 맞는 식사가 보편화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넷플릭스는 이용자가 시청한 기록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좋아할만한 영화나 컨텐츠를 찾아 제안하거나 결말까지도 그 사람이 좋아하는 스토리로 만들어 주고 있지요.

식사가 넷플릭스처럼 자신의 컨디션이나 건강상태, 요리기술, 시간대, 영양정보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한 가운데 어떤 식사가 최적인지 제안해 주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본서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음식의 개인화(Personalization)'라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련 기술과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IT를 활용해 식량 생산 부터 가공, 유통, 소비 까지 공급망을 재검토하며, 식품의 폐기나 로스 개선에 도움을 주거나 IoT, AI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 인터넷과 가전이 연계하는 스마트 키친 등 푸드테크의 적용 범위가 점점 넓어 지고 있습니다.

본서를 통해 주방에서 비롯된 디지털 기술 혁명이 일으킨 먹거리의 미래와 글로벌 푸드테크 이노베이션을 확인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 - 한 권으로 끝내는 언택트 러닝
정석훈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SNS를 대표하는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페이스북'을 꼽습니다. 이런 페이스북이 최근 가장 활발한 투자를 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메타버스 구축이 바로 그것입니다.

페이스북은 VR기기인 '오큘러스 헤드셋'을 통해 연결되는 가상 현실에 막대한 투자를 해 왔으며, 실제로 현실 세계와 상호 작용하는 앱을 포함해 친목 및 업무용 VR 앱을 구축하고 있답니다.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Meta)'로 바꾼 것도 메타버스에 대한 확고한 미래 비전 천명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나는 오늘도 메타버스로 출근합니다>에서 저자는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언택트', '온라인' 환경을 통한 메타버스 현상의 실체와 일하는 방식과 학습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재택근무와 소통, 온라인 교육과 몰입 학습 그리고 가상 워크숍과 회의등 메타버스 기술들이 응용되고,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왜 사람들이 메타버스에 열광하는지, 왜 사람들이 메타버스 공간에 모여 함께 놀이를 하고 시간을 보내는지 그리고 메타버스로 출근한다는 것이 어떤의미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를 생생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코로나로 인해 대면에서 비대면으로의 단순한 전환이 아니라 언택트와 메타버스 안에서 업무나 학습과 관련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전과 다른 방식과 관점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특히 본서에서는 '언택트 러닝(Untact Learning)'과 관련 '메타버스 플랫폼'을 설계하고, 학습자에게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관련 이론 그리고 풍부한 사례 등을 담고 있어, 오프라인 보다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 언택트 러닝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언택트 러닝(Untact Learning)'과 관련해 저자는 오프라인과 달리 기획자가 참가자의 새로운 경험과 참여, 몰입을 위해 사전에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적용한 새판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에서 언택트 현장으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하는 도구로 메타버스를 활용해야 함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 인기를 끈 '오징어 게임'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칫 딱딱하고, 어색한 가상 공간이 사용자들 간에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총 7장으로 구성된 본서의 컨텐츠는 아래와 같습니다.

Part 1. 무방비로 언택트를 만난 우리들

Part 2. 물리적 공간이 없는 세상에서 언택트 러닝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Part 3. 몰입과 참여의 열쇠, 언택트 경험 디자인

Part 4. 무언택트라서 신기성을 주는 콘텐츠들

Part 5. 멀티모달을 통한 학습 실재감 제공

Part 6. 메타버스는 러닝 & 플레이그라운드

Part 7. 이미 도착한 미래, 메타버스 사례를 한번에!

Part 1 ~ Part 5 에서는 언택트 러닝(Untact Learning)의 기본 이론과 성공을 위한 언택트 경험 디자인 그리고 마이크로 러닝 콘텐츠와 AR 몰입기술 등을 통한 신기성과 실재감 제공 등을 통한 가상 공간에서의 성공적인 학습법을 이야기 합니다.

특히, '역량', '자율성', '관계'라는 학습 동기를 결정하는 3가지 욕구가 언택트 상황에서 충족되지 않기에, 언택트로 전환할 때는 참여자 입장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스스로 선택하는, 참여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Part 6 ~ Part 7 에서는 놀이와 학습(업무)가 함께 융합된 공간으로서의 메타버스의 활용과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답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이용해 가상오피스를 만들고, 신입사원 OJT를 메타버스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쇼핑몰과 이커머스를 대체하는 모습은 코로나 이전의 오프라인 세상을 코로나 이후의 온라인 환경으로 전환하는 실제 사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대기업의 신입사원 교육, 제품설명회와 면접, 기업홍보관 운영, 토크쇼와 간담회, 대학입학식, 영화제, 해커톤 행사 등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이미 와버린 미래'로서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교육과 업무 영역에서 메타버스 공간을 어떻게 적응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아야할 시간입니다.

언택트 러닝과 메타버스의 활용과 비전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2 미래지도 - ETF부터 미국 주식까지 유망 테마주 종합 투자 전망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다사다난 했던 2021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특히 2021년 한 해는 지난해 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이 새로운 변이를 통해 지구촌을 꾸준히 위협했던 한 해로 기억될 듯합니다.

이러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꾸준한 지속 성장을 보이면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 비대면, 디지털 전환 전략에 성공한 기업들이죠. 물론 이러한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기업 전략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그보다 전체 판세를 읽는 다시 말해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기업들이 코로나 위기 상황에도 오히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글로벌 기후 변화 및 자원 부족', '급속한 도시화', '경제력의 변화', '인구 및 사회적 구조 변화' 그리고 이 모든 변화를 촉진하는 '기술 혁신', 즉 이러한 글로벌 메가 트렌드는 다양한 산업에 구조적 변화를 불러오면서 기업의 수익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2022 미래지도>에서는 이러한 전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이에 따른 관련 기업(특히 미국과 한국 기업)의 향후 수익성을 분석하여 2022년 투자처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전 세계 자금이 몰리고, 정부의 관련 정책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관련 시장이 해마다 커지는 섹터를 분석하고, 이를 찾아내는 것이 본서의 핵심이며, 이 조건을 한데 만족 시키는 테마를 파악하는 능력이야 말로 성공적인 투자의 마중물이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본서에서는 상술한 글로벌 메가트렌드의 요인과 결과, 관련 정부의 정책방향, 국내외 주요 기업의 동향과 수익구조 그리고 새로 형성된 밸류체인 등의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답니다.

서문에서는 본서의 내용을 아래와 같이 간략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상술한 5가지 메가트렌드와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중심으로 35가지 테마를 선별

2. 35 테마별로 밸류체인을 구성, 해당 밸류체인에 포함되는 국내 기업, 미국 기업, 미국 ETF를 마인드맵 형식으로 구성

3. 미국 주식 투자자를 위한 테마별 밸류체인과 관련 기업 소개

4. 부록으로 제공되는 '테마맵 지도'를 통해 35개 테마를 정부 주도의 한국형 뉴딜 중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K-반도체, K-콘텐츠, K-바이오/헬스케어로 묶어 향후 정부 육성 정책에 따른 관련 테마와 실제 수해 기업군에 대한 신속한 체크/확인 가능

본서에서 가려 뽑은 35가지 테마는 아래의 Contents의 제목과 같습니다.

 

 

 

우선 테마가 되는 기본 배경을 설명하고, 글로벌 동향을 소개한 후, 테마의 핵심 개념, 사업구조를 도표와 그림으로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후 마인드맵 형식으로 구성된 테마별 밸류체인을 통해 전체 상황을 익히고, 각 영역별 국내외 기업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 그리고 핵심 투자 포인트를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 비전은 산업 환경과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항시 변화하는 법 !

저자도 지적하다시피 본서의 투자 전략은 2022년에 바로 활용할 수 있지만, 35가지 테마의 중장기 성장 키워드로서의 유효 시한은 2030년까지로 설정하고 있어 항시 변화하는 시대 트렌드를 함께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부록으로 제공하는 성장주 밸류체인 스페셜에디션에서 제공되는 '한국형 뉴딜(디지털 뉴딜 + 그린 뉴딜)', 'K-반도체', 'K-콘텐츠', K-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국내외기업에 대한 마인드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산업군과 이를 지원하는 정부정책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넓혀줌과 동시에 관련 투자를 계획하시는 분들께 커다란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버스, VR, 암호화폐, 블록체인, NFT, 2차전지, 전자결제, 자율주행, 수소차, 반도체, ESG, 우주산업, 로보틱스, 코로나19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탄소나노튜브, 폐기물 산업 등...

미래를 선도할 2022년 성장 분야별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넓은 스펙트럼과 깊은 인사이트를 지닌 책으로 평가​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NFT 사용설명서 -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바꿀 거의 모든 돈의 미래 NFT 사용설명서
맷 포트나우.큐해리슨 테리 지음, 남경보 옮김, 이장우 감수 / 여의도책방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광풍과 더불어 최근 들어 비영리 단체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예술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NFT(Non-Fungible Token)' 즉, '대체 불가능 토큰'입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유권과 거래 이력 등 고윳값을 부여한 디지털 자산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기존 디지털 파일로 존재했던 그림이나 음악, 영상 등은 누구라도 무한정 복사할 수 있어 원본의 의미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NFT를 적용하면 부동산, 금 등의 실물 자산과 같이 '오리지널(Originality)' 이라는 고유한 특성이 부과되는 셈입니다. 보증서가 붙은 디지털 자산이라 할 수 있죠. 이렇듯 암호화폐처럼 손쉽게 거래가능하고, 재판매도 가능해 특히 예술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NFT 사용설명서>는 말그대로 블록체인 등의 IT 혹은 금융지식이 없더라도 NFT(대체 불가능 토큰)을 만들고,판매하고, 구입하여 자산을 형성하고, 돈을 불려나가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먼저 서문을 통해 NFT야말로 창작자가 중개자(예술부분에서의 갤러리, 음반사, 공연기획자 등) 없이 거래하게 해주는 도구이며, 짧은 코드 조각을 그들의 작품에 넣어 불법복제의 우려없이 작품을 유통하게 돕고 팬들에게 직접 지불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정의합니다.

즉, NFT는 예술가들에게 지식 재산권에 대한 통제권을 중개자로 부터 되돌려 주며, 로열티나 판매 대금의 분배나 추적도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주목할 점은 사람들이 NFT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각자가 믿고 지지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NFT가 블록체인 기술로 이뤄지지만 사실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만들고, 판매 및 구입이 가능함을 책 전반에 걸쳐 어필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비니 베이비스 인형을 예로 들면서 희귀하고, 가치있는 수집품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이 '블록체인에 기반한 고유한 디지털 수집품' 혹은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 내역이 검증된 고유한 디지털 아이템' 인 NFT의 열풍으로 이어지게 되었음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NFT는 출처, 소유권의 이력, 희소한 정도가 명확하게 기록되고, 투명하게 공개되며, 위변조가 불가하여 네트워크에 영원히 존재하므로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기능하며, 아래와 같은 포맷은 모두 디지털 아트 혹은 디지털 수집품의 NFT 형태를 띠게 됩니다.

이미지, 동영상, gif, 오디오, 3D 모델, 텍스트

본서에서는 NFT의 역사로 부터 NFT를 만들고, 사고 파는 다양한 NFT 마켓플레이스(오픈시, 라리볼, 니프티 게이트 웨이 등)의 장점과 단점를 짚어주고 있으며,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만들고, 실제로 민팅(블록체인상에서 NFT를 발행하는 것)하는 법을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지식을 갖출 필요 없이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실습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유명한 NFT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시' 를 선정해서 다양한 따라하기 식의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각 페이지의 화면을 하나 하나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초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NFT 작품이 경매소에서 800억이 넘는 금액에 낙찰되는 등 NFT의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SM엔터테인먼트와 BTS 소속사가 NFT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대기업들 역시 NFT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을 볼때 저자들의 지적처럼 NFT는 궁극적으로 미래의 디지털 경제로 이어지는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NFT의 미래와 더불어 거론되는 메타버스(Metaverse), 비담보가능자산(Non-bankable assets) 그리고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s)은 미래 디지털 경제의 핵심 영역이 될 것이며, NFT는 이러한 디지털 경제를 돌리는 혈액으로 기능할 것이라는 저자들의 주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이 소유한 디지털 지갑을 통해 거래하고, 블록체인 에서 토지 혹은 부동산 소유에 참여하고, 가상 환경에서 아바타를 통해 상호 작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속에서 NFT는 거래와 경제활동의 수단(돈)이라는 '돈의 미래'를 본서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빅데이터 커리어 가이드북 - 빅데이터는 무엇이고, 빅데이터 전문가는 어떤 일을 할까?
조성준 외 지음 / 길벗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들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늘면서 소위 '빅데이터 전문가'로 커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이에 질세라 수많은 관련 학원들이 우후죽순 들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빅데이터 관련 커리어를 준비하려 해도 빅데이터 전문가들의 업무와 분야가 어떻게 나뉘고,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빅데이터 커리어 가이드북>은 우리나라 최고의 데이터 마이닝 연구팀으로 알려진 서울대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 연구팀'이 기업에서 실제 빅데이터 전문가의 직무를 수행하는 분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전문가로서의 경험 즉, 어떤 업무를, 어떤 프로세스를 통해, 누구와 협업을 진행하는가를 자세히 서술함으로써 관련 전문가를 꿈꾸는 분들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실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책임자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회사에 필요한 인재가 알아야할 빅데이터 관련 내용과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총 4개 파트로 구성된 본서의 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이 꾸며져 있습니다.

빅데이터가 무엇이며, 기업과 빅데이터 직업의 변화와 새로운 데이터 관련 직업의 탄생을 설명하면서 업무와 특징을 기준으로 빅데이터 전문가를 아래의 6가지 직무로 세분화 하고 있습니다.

1. 데이터 엔지니어

2. 데이터 애널리스트

3.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4. 데이터 리서처

5.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6. 데이터 기획자

특히 빅데이터 관련 각 직무를 그 업무별로 명확히 구분하고, 성공 요소를 철저히 분석하고 있으며, 기업 현장의 관련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기업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전문가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비 빅데이터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빅데이터 지식 마당 활용법과 공부 자료 활용법 그리고 실제 현업에서의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프로세스'(문제정의->데이터 수집/이해->데이터 분석과 모델링->배포 및 적용)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물론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시각화 유형과 공부자료, 웹크롤링,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포함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요구되는 수학과 통계학, 머신러닝의 다양한 기법과 프로세스 관련 공부방법 등은 이론과 실전을 모두 아우러고 있어, 관련 취업 준비생들이나 기초를 다잡고자 하는 초급 데이터 분석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서의 취지가 빅데이터 전문가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을 1차 타겟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 직업 시장과 관련한 산업 도메인 분석이나 인턴십, 연구경험 그리고 공모전을 포함한 데이터 분석대회, 프로젝트 경험 등 빅데이터 취업을 위해 놓치기 쉬운 준비 활동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관련된 국내 및 해외 취업 절차도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서 담고 있는 빅데이터 직무 관련 내용은 빅데이터팀을 운영하거나 계획 중인 실무자들에게 훌륭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이 적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빅데이터가 불러일으킨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마디로 '빅데이터 전문가' 혹은 관련 산업 도메인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과 현업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