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비매니아 활동은 지금 이번주 토요일까지는 답보 상태다. ...볼 영화가 없었다. 아니, 진짜(...)
아바타 리뷰를 쓰면 완전 뒷북이려니 싶어서 딴걸 알아 보려고 했는데, 요새 대세는 파라노말 액티비티더라. ...근데 그걸 보려면 나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그게 뭐냐면...
............................난 공포영화 죽어도 못봐 ㅠㅠ
알포인트, 남극일기 전부 그런 이유로 날린 영화들이다. 정말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모른다. 감우성, 송강호, 내가 얼마나 환장하는데 ㅠㅠ 근데 영화 시작하자마자 숨이 턱 막히는 느낌, 호러물을 내가 못 보는 이유가 그거다. 미안해, 파라노말(이하생략)... 너도 그냥 날려야 할 것 같구나... (그러면서 책리뷰는 어째 몽땅 귀신물이냐 이것아)
영화는 남편이 토요일날 자기 오는 거 기다려서 같이 보자는데, 오늘 메일을 열어보니 알라딘에서 메일이 왔다. <1월 2주 마이리뷰 당선> 만원 적립금이란다. ...........재촉하는 걸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