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 설레임 - Soundtrack From 커피프린스 1호점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파스텔뮤직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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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크게 기대하지 않고 본 드라마였는데 의외의 재미를 선사했다. 아니 재미 정도가 아니다.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 드라마였다. 일본 아줌마들이 드라마에 열광하며 주인공을 보기 위해 먼나라를 건너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해가 갈만하다.

학창시절 읽었던 하이틴 로맨스를 보는 느낌이다. 이 드라마의 원작자도 하이틴 로맨스에 빠져서 로맨스 위주의 소설을 쓴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여자들의 내면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거기다가 연출자도 여자이니.

이 드라마보고 책도 사고 시디도 샀다. 한마디로 팬이된 거다. 얼마전에는 하나로 TV를 달아서 재시청을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그런데 또 시디가 나왔다. 기획사 측의 상술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이번 시디는 무엇보다 드라마 속 주인공인 은찬, 한성, 유주의 대사가 수록되어 있어 너무 마음에 든다. 거기다가 멋진 노래들까지.

무언가 무작정 좋아지면 모든게 좋아진다고 하던데. 그런가 보다. 기획사가 2집을 만들어 냈으면 속보인다고 할 건데도 그저 좋기만 하다. 올해는 커피프린스로 즐겁게 보낼 것 같다. 아무래도 중독인 것 같다. 옆지기도 그러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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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Five Little Monkeys Sitting in a Tree (Boardboo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224
Eileen Christelow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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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섯 마리 원숭이가 집을 나왔다. 침대에서 놀던 다섯 마리 원숭이가 이번에는 엄마랑 점심을 먹으로 들로 나온 것이다. 엄마가 낮잠을 자는 사이에 나무 위에 올라간 다섯 마리 원숭이는 악어를 놀리며 재미있어 하지만 악어가 덥썩 물려고 하자 기겁을 하고 도망을 간다.

한 마리씩 자취를 감춘다. she, he, ....five, four등 수와 남성, 여성 성을 가리는 개념을 익히게 한다. 물론 자취를 담춘 원숭이를 찾는 재미도 있고, 운율에 맞추어 아이게게 재미나게 읽어주면 좋아라한다.

역시 영어는 놀면서 익히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다. 이 다섯 마리 원숭이 시리즈는 그런 면에서 네, 다섯 살 또래의 아이들에게 적당한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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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신발 솔이네 동화책 1단계 3
브뤼노 지베르 그림, 끌레르 아르뛰 글, 정미애 옮김 / 솔출판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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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거인신발! 독특한 제목의 책이다. 아이의 시선을 확잡아 끄는 책이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거인의 신발이 한쪽이 엄청나게 크다는 거다. 무슨 일일까. 사람들은 그런 거인의 큰 신발이 불만이다. 한쪽 신발이 크니 자연히 중심을 잘 못잡고 넘어지니 이래저래 큰 덩치의 거인으로 인해 사람들이 피해를 보니깐 말이다

그런데 거인은 언제나 웃고 유쾌하다. 노래를 부르고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이런 거인의 신발이 불만이던 사람들은 거인의 큰 신발 한쪽을 바다에 버려버리는데.

이럴수가 맨발로 나온 거인의 한쪽 발이 유난히 다른 발보다 크다. 그래서 거인이 큰 신발을 신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너무나 미안한 나머지 거인에게 신발을 만들어준다.

거인도 그렇지만 사람들도 마음씨가 아주 고운 사람들이다. 사람의 겉으로만 드러난 것을 가지고 그 사람이 처한 처지도 제대로 모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점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책같다.

다 읽고 꼭 아이와 이 책이 무슨 내용일지 물어보고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림이 아이들을 끌어당길만큼 매력적이지 않은 흠은 있지만 내용은 의미심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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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아가야 웅진 세계그림책 80
히도 반 헤네흐텐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0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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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엄마나 아빠가 없으면 아이가 불안해 하며 옆에 붙어 다닌다. 물론 어린 나이에는 이게 좋다. 그렇찮아도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에 아이들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일이 발생하니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부모에게서 독립하는 아이의 모습이 필요한 때가 오겠죠.

이 책은 그런 독립심과 자립심을 길러주는 것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캥거루족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요즘 젊은이들이 부모들의 품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는데, 특이하게도 외국인이 쓴 책인데도 그런 내용과 똑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기 캥거루가 엄마 주머니를 떠나지 않으려는 모습이 앙증맞고 귀엽기도 하지만 엄마 캥거루는 불안하기도 하다. 저러다가 계속 엄마 품을 떠나지 못하면 어쩌나? 아무리 재미난 것들을 보여줘도 별 소용이 없다.

그런데 저 멀리서 뛰어오는 뜀뛰기 캥거루를 보고는 아기 캥거루는 생각이 달라진다. 자기랑 비슷한 또래의 캥거루가 혼자서 잘 다니고 있으니 말이다.

언젠가는 부모의 품을 떠날 아이들이지만 너무 부모에게 의지하려는 것도 문제다. 특히 우리나라는 심하다.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들 품을 못떠나고 있으니 말이다. 일찍부터 아이들에게 독립심과 자립심을 길러주는 책이다. 아이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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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전 꿀맛교육 - 행복한 일등으로 키우는
최연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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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육아에 대한 책이 나오면 호기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아마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이 그런 생각을 가질 것이다. 사교육 열풍이니 교육에 너무 신경을 쓴다고 탓하지만 자기 혼자 가만있을 수도 없는 문제고. 딜레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한 책이고 나 또한 그런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였다. 내용은 누구나가 이런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하는 것들과 똑같다. 별다른 큰 내용은 없다. 내용이 없다고 완전히 껍데기 뿐인 책이란게 아니고, 다른 책들과 비교하여 별다른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런 책에 손이 간다.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는 어쩔 수 없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공부를 재미있게 하라는 것이다. 놀면서 공부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부모들이라면 누구나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공부하기를 바라지만 시대가 그렇지를 못하니...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나 자신을 바로 세워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휩쓸리지 마라.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아이가 받아들이면 되는 것인데. 그런데 그게 쉽지 않다. 오늘도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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