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버는 걸까 안버는 걸까
아이언 원 지음 / 글로세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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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책 제목이 도발적이다.

돈을 ‘못'벌고 있는 것이지, ‘안'벌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저자는 ‘안'벌고 있다고 단언하고 있다.

내용은 책 제목보다 더 도발적이고, 과감하다.

이 책을 보고 위로나 격려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반성하게 된다.

솔직히 저자만큼 치열하게 살지는 않은 것 같다.


저자는 금수저 출신이 아니다.

오히려 흙수저 중에서도 흙수저라고 할 수 있다.

고아원 출신에 초등학교 졸업이 최종학력이다.

지금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성공한 인물이다.

무엇이 그렇게 만들 수 있었을까?


책을 보면 저자가 얼마나 열심히, 부지런히, 그리고 치열하게 살았는지 알 수 있다.

배우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가지지 못한 것에 아쉬워 하지 않았다.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가용할 수 있는 것 포함-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금보다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마지막에 있는 특별 부록이 있다.

평상시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답할 수 있는 질문에도 답을 적기가 쉽지 않다.

아마 이 책의 무게를 아직 감당하기 어려워서 그런 듯 하다.


책을 보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 ‘열심히' 살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오랫만에 진한 인생의 향기가 느껴지는 책을 보았다.

지나고 나면 추억이고, 향수지만 당시는 결코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였을 것이다.

짧은 문장안에 녹아있는 인생의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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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이브 코딩 마스터 - Lovable로 만드는 5가지 프로젝트
정의석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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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프로그래밍을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했구요.
그런데 ‘바이브 코딩'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서비스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바이브 코딩도 말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이 책은 바이브 코딩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화면으로 만들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앞부분에서는 바이브 코딩과 프롬프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이 말로 하는 것이기에 ‘어떻게' 말을 하느냐가 무척 중요합니다.
AI가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AI 개발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Lovable, 대화용 AI 도구와 편집기를 소개합니다.

다음으로 이 책의 하이라이트인 프로젝트를 만듭니다.
5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브 코딩을 하기 위해 프롬프트, AI 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직접 실행하면서 바이브코딩에 대해 많이 이해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프롬프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이것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방법까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바이브코딩으로 서비스를 만들어도 실제 서비스까지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책을 보고 배포도 하고 운영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이브코딩이 만능일까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책으로 왜 바이브 코딩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익히고, 직접 만든 서비스가 브라우저에 나타났을 때의 기쁨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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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
널리즘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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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는 ‘또 하나의 교양서'라는 느낌이였다.

가볍게 타임킬러용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정말 큰 오해였다. 



우리는 같은 세상에서 살고, 같은 것을 보면서 살고 있다.

그러면, 같은 것을 느끼고, 같은 것을 생각할까?

절대 아니다.

무엇이 다르게 느끼고, 생각하게 만들까?

이 책을 보면 그것을 찾을 수 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1부에서는 지능의 단계별로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10단계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1단계와 8단계 이상은 내가 지금까지 생각해보지도 못한 세상이였다.

같은 공간에서 이렇게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신기했다.

그들과의 대화에서 왜 어려움을 겪었는지도 이해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끌림'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람을 만났을 때 호감을 주기위한 심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개인적으로 3부가 가장 흥미로웠다.

평소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소리, 조명, 색채, 향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온도까지 나의 판단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놀라웠다.

좋은 곳에서의 느낌은 그냥 감이 아니라 이런 보이지 않는 환경의 세팅인 듯 하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이 결정을 하기에 좋은 환경인지 체크해 보게 된다.


우리는 모두 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은 모두가 각각 다르다. 

그 차이가 무엇인지, 그 차이가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당분간 이 책을 몇 번은 정독하면서 좋은 선택, 결과를 위한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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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
김민성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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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예전에 이 책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직접 읽어본 적은 없었다. 
10만 부 기념 개정판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얼른 집어들었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10만 부나 팔렸을까 궁금했다.



이 책은 ‘말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각 상황별로 예를 들며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한두 페이지 분량으로 짧고 간결하게 보여 준다. 
말하기의 원리만을 추상적으로 다루는 ‘바이블’이라기보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래서 곧바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내 언어 습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대화를 하다 보면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자주 쓰는 표현이 있다. 
나도 한때 ‘일단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같은 말을 습관처럼 자주 사용하곤 했다. 
솔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닌데도 왜 굳이 그런 표현을 사용했는지, 주변 사람이 지적해 주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다. 
생각해보면 불필요한 수식어를 덧붙이는 일이 습관이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에는-아니, 지금도 그런 듯 하다- 특히 부사를 많이 사용하곤 했다. 
어감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맛있다’ 대신 ‘정말 너무 맛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은 표현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습관적으로 쓰는 부사는 오히려 상대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부사는 꼭 필요할 때에만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며 특히 배우고 싶어진 방법이 있다. 
바로 ‘미래형’으로 말하는 법이다. 
돌아보니 나는 과거형으로는 말을 했지만, 미래형으로는 하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형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 보아야겠다.

이 책이 1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이유가 분명히 있었다. 
책을 통해 내 말투를 깊이 돌아볼 수 있었고, 저자가 제시한 방법들은 대부분 어렵지 않았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신경 쓴다면 분명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말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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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그릇 - 걱정과 불안을 씻어내고 내 안의 운을 발견하는 법
사토 후미아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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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운'이 있다고 믿으시나요?
믿는다면, 그 ‘운'은 타고 나는 것일까요, 만들 수 있는 것일까요?
같은 질문이지만 때에 따라서 답이 달라지는 질문입니다.



이 책은 운은 만들 수 있다고 확언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잇다른 사업 실패로 낙담하는 중, 여러 권을 책을 보면서 ‘운'에 대해 깊게 고민하였습니다.
그가 내린 결론은 ‘운은 만들어진다'는 것이였습니다.

책을 보던 중, 앞부분에서 ‘미토콘드리아'라는 단어가 불쑥 튀어나오네요.
‘운'과 ‘미토콘드리아'와 무슨 관계가 있는거지?
저자는 생물학, 화학적인 접근법으로 운의 시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화학, 생물학적인 요소로 이루어져 있기에 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접근법이 무척 신선했습니다.

저자는 지금의 나를 ‘현실의 나'와 ‘근원의 나'로 분리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금 의미는 다르지만 ‘육체'와 ‘영혼'과 같이 나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실의 나'와 ‘근원의 나'가 만족하는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운'이라고 정의하고 있지만, ‘습관', ‘생각'이라고 바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운'이 좋지 않다고 그냥 운이 좋아질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어야 할까요?
이것도 방법 중 하나이긴 하지만, 좀 더 운을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환경으로 바꾸고…
부제처럼 어쩌면 운은 우리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운'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찾고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메시지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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