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 부와 성공을 부르는 마음의 법칙 사이코사이버네틱스
맥스웰 몰츠 지음, 신동숙 옮김, 매트 퓨리 해설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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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도 있듯이 이 책은 1960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3,000만 부 이상 팔렸다고 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중 거의 최고라해도 틀림이 없을 듯 하다.


자기계발서가 말하는 내용들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개발을 하기 위한 방법이나 목표 설정 등이 크게 다르지 않기에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

그럼,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무엇이 다른가?
첫째는 자기계발서의 거의 원류라는 것이다.
자기계발이라는 분야가 제대로 생기기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이 책의 영향으로 다른 자기계발서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둘째는 책에서 전달하는 내용을 확실히 검증해 줄 사람이 차고 넘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맥스웰 몰츠는 성형외과 의사였지만, 외모보다는 마음을 고치기 위해 '사이코 사이버네틱스'라는 자신만의 모델을 만들었고 실제로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사실 이보다 더 명확한 증거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성공을 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지 않다.
그것은 자신이 스스로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다만,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하고, 거의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생각만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처음에는 힘들 것이지만, 3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분명히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를 증명해 주는 수많은 실증을 보여주고 있다.

어찌보면 시크릿과 비슷해 보일 수도 있고, 사이비 종교같이 보일 수도 있다.
시크릿보다는 더 많은 실천을 요구하고 있고, 사이비 종교와는 달리 무언가를 요구하고 있지 않다.
스스로 더 발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가 서문에서 말했듯 이 책을 아무리 많이 본다고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보면서도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책을 탓하지 말라.
그 많은 책을 보고 자신의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돌아보라.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눈으로 보고 넘기는 것도, 직접 실천해 보는 것도 모두 본인의 몫이다.
다만 이것만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 책을 구입한 3,000만명이 모두 실천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더 많은 성공사례는 누군가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성공사례의 주인공이 당신이 되지 않으리라 생각되는가?
그럼 다시 이 책을 천천히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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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소한 몸짓의 힘 - 말보다 더 강력한 7가지 소통의 기술
신경원 지음 / 북카라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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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통을 위해 많은 말을 하고, 글을 씁니다.

전화나 메일, 편지 등 간접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좋고 정확한 것은 직접 만나 대화를 하는 것일 겁니다.
보지도 않고 연애를 하거나, 큰 거래를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진 않죠.
그럴 경우 상대방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외모나 복장, 태도와 같은 시각적인 면에도 관심을 갖게 되죠.
아무리 좋은 말일지라도 말하는 태도가 거슬린다면 호감을 가지기가 쉽지 않죠.

이 책 '아주 사소한 몸짓의 힘'은 바로 이런 태도와 몸짓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몰랐던 몸짓의 의미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몸짓이라도 국가, 문화권에 따라 다른 의미로 쓰인다는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많은 몸짓언어 중 몇 가지는 꼭 잊지 말고 주의헤서 써야겠습니다.
- 대화할 때 몸의 방향도 상대방을 향하게 할 것.
- 타인과의 거리 간격을 통해 친밀감을 유지할 것.
- 시선이 항상 인중에 머무르는 것은 아님.
- 발이 주는 신호를 눈치챌 것.

바디랭귀지라고 할 정도로 몸짓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몸짓은 신경쓰지 않으면 본능적으로 나타내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동공같이 어떠한 노력으로도 어쩔 수 없는 것도 있긴 하네요.

좋은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바로 몸짓언어다.
적절한 몸짓언어는 호감도를 높이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한다.
몸짓언어 기술로 상황에 맞는 좋은 첫인상을 보일 수 있다.

몸짓언어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인상이란 그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 아니라 복장, 외모, 인상과 같은 것들이 좌우하죠.
입이 아닌 몸으로 말하는 것에도 많이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몸짓에 따라 상대방을 대하는 마음도 바뀐다.
우월감을 드러내는 몸짓을 하면 상대방에게 우월감을 느끼게 되고, 예의를 갖춘 몸짓을 하면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게 된다.
상대방이 자신을 예우하기를 바란다면 예우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예우하게 하는 것이 현명하다.

책을 보면서 이 부분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의 태도로 인해 기분나빴던 적이 있었는데, 그냥 기분이 나쁘다고만 생각했을 뿐, 그것을 바꿀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저자가 알려준 방법 외에도 상대방의 몸짓을 바꿀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성격이 사교적이지 않거나 대인 관계가 어렵다면 따라하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상대방의 몸짓을 따라 하려면 상대방을 관심 있게 바라보아야 하고 상대에게 집중해야 한다.
좋은 관계는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건 몰랐던 내용입니다.
'따라하기 기술'
상대방의 몸짓을 따라하면 더욱 친밀감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말에는 귀를, 몸짓에는 눈을 기울여야 겠네요. 

책을 보면서 혹시 내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부적절한 몸짓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남이 나에게 보이는 것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원하는 내용과 다른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았습니다.
적절한 몸짓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결코 사소하지 않은 몸짓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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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빅 체인지 - 새로운 10년을 지배하는 20가지 ICT 트렌드
KT경제경영연구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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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즈니스계의 빅이슈 중 하나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일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 하나를 이제는 실제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냥 4G에서 5G로 숫자 하나가 올라간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예를 든다면 예전의 전화선 시대의 인터넷과 지금의 인터넷의 비교보다 더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하면 이해가 될까?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변화를 알고 싶다면 이 책 '2020 빅 체인지'를 보길 권한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많은 기술 중 5G와 AI를 중심으로 파급되는 비즈니스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1부에서는 이 책의 기반 기술인 5G, AI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주로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활성화될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10년이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있는 비즈니스도 보았고, 조만간 우리가 만날 비즈니스도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것들이 이제는 현실이 되고 있다.
아마 이 책에서 보여주는 것들을 우리가 만나는데 10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전의 기술 변화는 특정 비즈니스 분야에 국한되었다면 지금은 변화는 거의 모든 분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근간은 대부분 5G의 확산이다.
분명 지금의 5G 서비스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
하지만 점점 더 나아질 것이고, 이 기술을 근간으로 더 다양한 데이터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혜택 또한 더 많아질 것이다.

VR, 클라우드, 양자컴퓨터와 같이 지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테크 비즈니스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호감이 갔던 것은 마지막에 소개된 '헬스케어'와 '에듀테크'이다.
이 두 분야도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미개척 상태라 생각한다.
새로운 기술과 소비자들의 요구의 결합이 기존의 비즈니스와의 차별 요소가 될 것이다.

책을 보면서 생각보다 더 많은 것들이 이미 현실화 되어 있음에 놀랐다.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는 것이 말만 그런 것이 아님을 다시 상기하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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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머스트 리드 : 경영자 리더십 하버드 머스트 리드
게리 해멀 외 지음, 조성숙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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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스 머스트 리드' 시리즈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컬럼 중 우수한 것들을 모아 단행본으로 만든 것이다.

이 책은 그 중 '경영자 리더십'을 말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게리 하멜, 대니얼 골먼 등 내가 좋아하는 분들의 글이 있어서 더욱 호감이 갔다.
책은 모두 10개의 컬럼을 소개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모두가 대단한 인사이트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변화를 이끌어라', '성공적인 전략 실행 비결', '리스크 관리의 새로운 틀'은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다.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내용도 좋지만 그에 못지않은 것이 편집이다.
워낙 좋은 내용이기도 하지만 눈에 쏙 들어오게 편집의 기술을 느낀다.
시작에 '아이디어 요약'을 두어 해당 컬럼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을 보여줄 것인지를 소개하고, 글 중간중간에 깔끔한 도표와 그래프를 사용하여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보여준다.
이런 편집을 보고 있으니 모든 글 하나하나가 전부 중요하게 느껴진다.

변화에 실패한 조직들의 공통점은 새로운 계획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난무했지만 그것들을 아우르는 비전이 없었다는 것이다.

매년 연초가 되면 회사는 새로운 계획을 수립한다.
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왜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직원은 별로 없다.
그저 계획이 있으니까, 시키니까 마지 못해 하는 것뿐이다.
분명 변화는 구체적 행동이 필요하지만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동의 이해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변화를 이루기 힘들 것이다.

성공적인 기업 전략 실행의 첫걸음은 '의사결정권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적재적소로 정보가 흐르게 하는 것'이다.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한 글이다.
새로운 전략을 수행함에 있어 명확한 의사결정권자가 없을 경우 제대로 실행될 수가 없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지만, 사공이 없으면 배는 떠다니기만 할 뿐이다.
실행을 진두지휘할 결정권자를 분명히 하고 그에게 합당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또한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정보의 양과 질에 따라 실행 결과는 물론이고 속도 또한 달라질 것이다.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성공하기 위해 정보는 과다할 정도로 공유되어야 한다.

이 책은 리더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맨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내용으로 가득하다. 

한해의 시작을 준비하기 위한 지금이라면 더욱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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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을 만드는 농업인 -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남상일 지음 / 렛츠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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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보다, 기존의 것에 대한 프레임의 변화나 새로운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또다른 시장을 만드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이런 나에게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과 '농업'을 함께 언급하는 이 책은 무척 흥미로웠다.


'농업'은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지기는 했지만 인간의 노동력과 날씨와 같은 기후의 영향을 받는 1차 산업이다.
2,3차 산업을 거쳐 이제 4차 산업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된 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 지고 있지만, 농업 분야는 아직인 듯 하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나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저자는 수십년간 농업과 관련된 일을 하였으며, 세계의 여러 나라들의 선진 농업 기술도 직접 경험하였다.
이러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농업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하고 있다.

앞부분에서는 우리나라 농업, 특히 쌀농사에 대한 현재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인구 변화에 따른 농업의 변화상을 미리 이런 변화를 겪고 있는 일본의 사례와 비교하며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내가 가장 궁금해했던 농업에서의 창의적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있는데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달라 조금 실망스러웠다.
농업과 믹싱된 것들이 아닌 여타 책들에서 보여주었던 비즈니스적인 정의가 주를 이뤘다.
깻잎이나 쌀의 품종과 같은 이야기도 언급되긴 하였지만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에는 부족함을 느꼈다.
마지막에는 쌀시장에 대해 글로벌 관점에서 전망하고 있다.

예전에 알약 하나만 먹으면 하루 종일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하루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미래 사회가 나오는 만화를 본 적이 있다.
아직 그런 시대가 도래하지 않았기에 농업은 여전히 우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중의 하나이다.
다른 업종에 비해 농업에서의 기술적 변화는 뒤떨어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업종 특성상 기술적 변화를 도입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아직 그만큼 많은 기회가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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