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조건 성공하는 사업만 한다 - 뉴노멀 시대, 새로운 성공의 법칙을 만든 사람들
애덤 데이비드슨 지음, 정미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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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서 수십개의 회사가 만들어지고 또 그만큼의 회사가 문을 닫는다.

어떤 기업은 성공하고, 그와 비슷한 다른 기업은 겨우 이어져간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
저자도 그 이유가 궁금했던 모양이다.
이 책이 저자가 찾은 답이다.


대부분의 비즈니스 관련 도서는 뛰어난-아이디어, 돈, 심지어 인맥이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다루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포브스가 선정하는 부자의 순위에는 들지 못할지라도 충분히 여유있는 인생을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내용들과 다른 것도 많다.
왜 지금까지 난 이런 생각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을까란 반성이 할 정도로 기존의 내용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선 가격에 대한 정의부터가 새롭다.

가격이 비용을 주도해야 하며 그 반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상품의 가격을 그것을 제작하는 데 드는 비용과 연결지어 생각하도록 길들여져 있다.
사용한 원재료, 상품 생산이나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 시간을 비용으로 계산하고 여기에 이윤을 붙여서 가격을 정한다.
하지만 이와는 정반대로 해야 한다.

가격은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의 결과일 뿐이다.
따라서 가격을 시세대로 책정해서는 안 된다.
시세에 따라 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은 당신이 판매하는 상품이 다른 경쟁자가 판매하는 상품에 비해 더 뛰어나지도 더 나쁘지도 않은 그저 그런 제품이라는 의미다.
상품에는 독보성이 있어야 한다.
특히 서비스 상품일수록 더욱 그래야 한다.

들어가는 원재료가 아니라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상품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브라운 브러시는 여전히 브러시를 생산하고 있지만 그 수익은 물리적 상품의 제조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품에 투입된 창의성과 노하우, 그 제품이 생산되기까지의 고민과 노력에서 가치가 발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가격 책정의 원리는 생산에 들어가는 원재료, 노동에 약간의 이익을 더한 것이였다.
이런 방법은 대량생산의 시대에나 어울리는 가격 책정 방식이다.
21세기의 가격 책정은 이런식으로 이뤄지면 안된다.
특히, 서비스업과 같이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가 다르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가격은 '생산'위주가 아니라 '소비'위주로 책정되어야 한다.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비용이 바로 가격이다.
그렇기에 소비자에게 가치를 최대한 많이 부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당신의 관심사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연결시켜라.
경우에 따라서는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처음에는 당신의 제안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당신의 열정과 재능과 잘 맞는 고객층을 찾고 나면 현재의 경제에서 수익성 있는 틈새를 개척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쉬워진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있는가?
정말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를 생각해 보자.
그리고 그곳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불특정 대다수를 향한 홍보보다는 정확한 타케팅에 대한 정밀한 홍보를 해야 한다.

현재 경제에서 기술 주도로 이루어지는 혁신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억만장자에 첨단 기술 혁신을 이룰만한 천재가 아니라면 굳이 규모를 크게 키우려 하지 마라.
작은 규모로도 충분하다.
작은 틈새시장을 찾아 충분히 충족시켜준다면 대규모 기업이 굳이 아주 작은 시작을 찾아내 고객들의 특별한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비용을 들일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없다면 싸움을 피해야 한다.
우리나라 내수 시장이 작아 피하기 어렵겠지만, 적어도 시작은 철저히 그들의 시선을 피해야 한다.
빠른 시간에 충성 고객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일용품은 남들이 모방하고 복제하기 쉬운 차별성 없는 상품이다.
일용품 사업은 가격 수용자라서 얼마가 되었든 시장가격에 따라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
자동화와 아웃소싱으로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대형 글로벌 기업들이 일용품 사업 분야를 주름잡고 있는 이유가 여기 있다.
성공하는 사업에서는 절대로 일용품을 상품으로 다루지 않는다.
성공의 본질은 남들과의 차별화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자적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다.

일용품의 중요한 기준은 차별성이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 상품의 구매자는 경쟁 상품들 사이에서 품질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일용품의 구매 변수는 가격과 편익이다.

일용품이 되지 말라.
다시 말해 동일한 기량과 동일한 이력을 갖춘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비교당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지금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일용품이 아닌지 많이 생각했다.
남들이 제공하는 것과 얼마나 차별화되고 있는지, 고객 만족을 위해 얼마나 더 노력하고 있는지...
가치를 평가하지 않고 가격만 올리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일용품'이란 단어 하나로 이런저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떤 형태든 기술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회사의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는 문제 해결과 고객 만족이다.
어떤 경우든 해결책 없는 기술은 기술 없는 해결책을 뛰어넘을 수 없다.

새로운 기술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고 여기저기에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고 광고하고 있다.
정말 해야 할까?
위의 글이 이에 대한 정답이 아닐까 싶다.
기술은 '도구'일뿐 '결과'가 될 수 없다.
'문제 해결'과 '고객 만족'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면 도입해야겟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다.
기술은 '도구'임을 잊지 말자.

글렌 레이븐은 똑같은 물건을 더 싸게 만드는 방법을 묻는 대신 사람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기 시작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어쨌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가격이 높아도 지갑을 열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기계 가동률을 가능한한 최대치로 가깝게 끌어올리는 것을 회사의 줃요한 성공지표로 삼았다.
하지만 고객들은 기계 가동률에는 관심이 없으며 경우에 따라선 기계의 가동 시간 내내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 상품을 만들게 될 수도 있다.

물건을 더 싸게, 더 많이 만드는 방법이 중요할까?
아니다.
고객이 찾고 있는 물건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물건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이 단지 새로운 기술,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 '가치'가 소비자가 생각한 것인지, 회사 대표나 임직원들이 생각하는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안타깝게도 적지않은 스타트업들이 후자의 생각을 가치로 믿고 있는 것 같다.
차라리 그냥 쉬는게 기회바용이라도 아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가격, 제품, 고객.
책을 보면서 지금까지 내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니 많은 것들이 달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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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정복한 식물들 - 인류의 역사를 이끈 50가지 식물 이야기
스티븐 해리스 지음, 장진영 옮김 / 돌배나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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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식물이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우리가 편안하게 숨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해주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그런데 식물에 대해서는 음식이나 맛에 대해서만 조금 알고 있을뿐 그들의 생태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이 책 '세계를 정복한 식물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음식으로 많이 접하는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의 식물과학과 교수로 많은 식물들 중 인류 문명에 많은 영향을 끼친 식물 50종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영국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서양 문명에 많은 영향을 끼친 식물들이 상대적으로 많긴하다.

아래의 그림처럼 각 식물에 대한 일러스트가 정말 멋지다.


일러스트들과 함께 식물의 특징과 연대기를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흥미로운 점은 소개하는 식물과 인간과의 관계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개량한 식물도 있고, 식물때문에 인간의 역사가 바뀌기도 했다.
파피루스, 기나나무, 카카오, 고무나무처럼 이름만 알고 직접 보지 못한 식물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름 정도는 들어본 식물들이다.

사과나무는 접붙이기로 번식을 한다.
그것이 편해서인줄 알고 있었는데, 씨앗으로는 재배하지 못해서라고 한다.
이와 같이 몰랐던 식물들의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단지 식물을 보고 먹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식물에게, 식물들이 인간에게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물과 마찬가지고 식물들도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많이 사라지고 있다.
이는 인간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과 같다.

책을 읽고 목차에 있는 식물리스트를 봤다.
지금은 모두 알고 있는 식물들이지만, 후세들도 모두 알 수 있을까?
그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겠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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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 - 초연결 시대를 이끌 공감형 인간
최배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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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한다고 한다.

그 변화를 느끼고 있는가? 변화에 맞춰 변하고 있는가?

저자는 이런 변화에 맞춰 우리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호모 엠파티쿠스.
'공감하는 인간'이다.

지금 시대는 20세기와 21세기를 살고 있는 사람이 공존하고 있다.
세기의 변화는 많은 부분에서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다.
어쩌면 혼돈의 시기일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블랙스완과 같은 현상을 '새로운 처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폭염, 홍수, 산불이나, 메르스, 사스, 그리고 지금의 코로나까지 이전에는 한번도 겪지 못했던 것들과 마주하고 있다.
이전의 논리라면 기존에 없던 현상들이므로 예외로 처리하여 그에 맞는 대응 방법을 찾는다.
앞으로 나올 더 많은 '새로운 처음'도 이와 같이 처리할 것인가?

'연결'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 효과에 각국은 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대규모 피해가 일어나는 것일까?
예측을 할 수도 없고 해결책도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근대 산업문명의 패러다임이 연결의 세계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는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고, 근본적인 대처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이를 저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디지털 생태계'에서 합리성은 더 이상 바람직한 행동원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합리성의 원리가 작동하는 산업 사화 생태계에서는 자신만 열심히 잘하면 되었지만, '디지털 생태계'에서는 사람의 연결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의 특징으로 '초연결'을 꼽을 수 있다.
이전과 달리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연결된 사람들과 함께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오히려 이전보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한 조건이다.

아래는 시대별 일자리 변화를 정리한 글이다.

첫째, 70년대 말부터 정형화된 블루칼라 일자리(기능직)가 줄어드는데, 이는 탈공업화 충격과 일치한다.
둘째, 90년대 후반부터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수행하는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줄어든다.
이는 IT혁명 및 인터넷 혁명의 부상과 일치한다.
셋째, 2000년대 이전까지 급증하던 비정형화된 화이트칼라 일자리(금융 부문 노동력)가 2000년 이후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인다.
이는 2000년 이후 플랫폼 사업모델의 확산을 중심으로 한 산업 재편과 일치한다.
넷째, 비정형화된 블루칼라 일자리(건물 청소 등)가 2000년 이후 급증하다가 2010년경부터 정체로 돌아선다.
이는 2000년 이후 제조업 종사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저임금서비스 부문 일자리로 이동하는 현상, 그리고 2010년경부터 시작된 AI 열풍과 일치한다.

일자리 변화는 사회의 변화와 일치하고 있다.
그렇다면 21세기의 변화에 맞는 일자리는 무엇일까?
그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나 능력은 무엇일까?
그 중 하나로 '창의력'을 꼽을 수 있다.

첫째, 지금의 교육방식이 지속되는 한 21세기를 살아갈 청년들은 AI 기술이 초래할 '일자리 대참사'와 '초양극화' 문제에 맞닥뜨릴 것이다.
둘째,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 아이들의 창의성이 과거보다 떨어진다는 얘기를 한다.
즉, 요즘 아이들의 IQ는 과거보다 올라갔는데 창의성은 과거보다 떨어졌다는 것이다.

현재 아이들의 상태와 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혁명'이 필요한 이유이다.
말로는 창의력을 높여야 한다고 하지만 교육 현장은 20세기의 교육 문화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첫째, 교육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면서 자기들이 원하는 분야를 스스로 자유롭게 탐색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아이들 스스로 답을 '만들어' 나가게 하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둘째, 교사는 절대로 아이들에게 이게 답이라고 알려주지 않아야 하고, 아이들과 공동으로 학습활동을 설계하고, 탐구를 촉진하는 질문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셋째, 학교는 아이들이 원하는 주제를 마음껏 탐구할 수 있는 장, 즉 마음껏 생각과 몸과 마음이 뛰어 노는 놀이터로 변화해 매일매일 가고 싶은 곳이 되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아이들은 자율과 협력이라는 사회규범이 체화되어 공감하는 인간 호모 엠파티쿠스, 자율적인 인간 호모 오토노모스로 설장할 수 있다.

저자는 앞으로의 인재상인 호모 엠파티쿠스, 호모 오토노모스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위와 같이 말하고 있다.
학생, 교과과정, 교사, 그리고 학교까지 전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새로운 처음'.
앞으로도 무수히 나올 이것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 그에 맞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
자율적으로 행동하되, 남들과 잘 협력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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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 절실함 - 절실함이 세상의 모든 성공 기운을 끌어당긴다
장중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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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다 : 느낌이나 생각이 뼈저리게 강렬한 상태.

무언가 '뼈가 저릴' 정도로 강렬하게 원했던 적이 언제였던가?
예전에는 몇번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 들어서는 기억이 없다.

저자는 이런 절실함이 성공의 근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절심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로마와 칭기스칸의 원대한 제국고 절실함에서 시작되었고, 대영제국 또한 그러하였다.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반대로 이런 절실함이 사라지면서 국가도 기업도 쇠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망하는 제국들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절실함을 잃어버리고 핵심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제국의 국경은 너무나 넓기 때문에 수많은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그럴수록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어느 적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대응할 것인지, 어떻게 군사력을 집중해서 배치할 것인지, 어떤 무기를 개발하고 병법을 만들어서 군대를 강하게 만들 것인지를 염두해야 한다는 점이다.

절실함이라는 감정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방법으로 '그로스해킹'을 제안하고 있다.
그로스해킹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마케팅 기법이다.
하지만 지금은 마케팅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그로스해킹의 방법보다는 그 마인드를 추구히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로스해킹 마인드를 가지려면 
첫째, '무조건 하고 보는 실행력'이 필요하다.
실행을 한 다음에 대책을 강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며 답을 찾는다.
둘째, 상황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분석력'이 필요하다.
실행을 하라고 해서 무턱대고 아무생각 없이 내달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한두 가지를 실행한 다음, 그 결과와 반응을 살피고 분석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앞으로의 방향을 기민하게 설정하라는 것이다.

그로스해킹은 '실행력'과 '분석력'이 동시에 갖춰져야 한다.
쉽게 말하면, '달리면서 생각하기'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목적지를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 움직였다.
하지만 지금은 남들보다 빨리 도착하기 위해 일단 움직이면서 방향이나 속도를 조절한다.
그래서 반드시 '분석력'이 동반된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과연 나는 절실한가?
우리 회사를 살리고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겠다는 그 절실함이 두려움에서 용기로 바뀌는 그 에너지를 함께하는 사람들과 충분히 나눌 정도로 절실한가?
나의 명예를 걸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장인가?
그리고 가장의 역할을 끝까지 잘해내겠다는 절실함이 깊이 새겨져 있는가?
비록 원하는 직장에 취직이 되지는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는 멋진 사회인이 되겠다는 그 각오와 절실함이 내 심장에서 뛰고 있는가?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면 나에게 물어야 하는 질문이다.

이 글을 보면서 난 얼마나 절실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매순간을 이런 긴장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절실함은 필요할 것이다.
조금은 헤이해진 내 마음을 조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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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넘어지지 않는 몸을 만드는 스쿼트 발뒤꿈치 쿵 헬스케어 health Care 22
가마타 미노루 지음, 이윤미 옮김 / 싸이프레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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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더욱 운동량이 적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이 아니더라도 출,퇴근만 하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발뒤꿈치 쿵'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에서 알려주는 운동은 정말 간단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운동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스쿼트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았던 분들에게 스쿼트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동 스쿼트부터 시작해서 의자로 하는 스쿼트, 슬로 스쿼트, 슈퍼 스쿼트까지 알려줍니다.
자신에게 맡는 스쿼드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이 책이 제목에 있는 '발꿈치 쿵'입니다.
이것도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뒷꿈치를 들고 있다가 발꿈치를 쿵하고 놓는 운동입니다.
이는 발목과 골밀도를 높이는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파타카라 체조'와 '이마 체조'인데 입 근육을 운동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타,카,라는 그냥 입으로 크게 발음을 하면 되는 것이라서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습니다.

걷기 방법도 알려주고 있는데, '빠르게 3분 느리게 3분' 걷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끔 산책을 하는데 저도 이 방법을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저자는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만 강조하고 있지 않습니다.
건강의 3대 요소로 '운동', '음식', '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로 쓰여졌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대로 어려운 운동법도 아닙니다.
그림으로 상세하게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점점 피부와 와 닿습니다.
오늘보다 조금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하여 한번 더 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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