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더욱 운동량이 적어졌습니다.어르신들이 아니더라도 출,퇴근만 하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발뒤꿈치 쿵'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에서 알려주는 운동은 정말 간단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운동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스쿼트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았던 분들에게 스쿼트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동 스쿼트부터 시작해서 의자로 하는 스쿼트, 슬로 스쿼트, 슈퍼 스쿼트까지 알려줍니다.
자신에게 맡는 스쿼드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이 책이 제목에 있는 '발꿈치 쿵'입니다.
이것도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뒷꿈치를 들고 있다가 발꿈치를 쿵하고 놓는 운동입니다.
이는 발목과 골밀도를 높이는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파타카라 체조'와 '이마 체조'인데 입 근육을 운동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타,카,라는 그냥 입으로 크게 발음을 하면 되는 것이라서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습니다.
걷기 방법도 알려주고 있는데, '빠르게 3분 느리게 3분' 걷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끔 산책을 하는데 저도 이 방법을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저자는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만 강조하고 있지 않습니다.
건강의 3대 요소로 '운동', '음식', '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로 쓰여졌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대로 어려운 운동법도 아닙니다.
그림으로 상세하게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점점 피부와 와 닿습니다.
오늘보다 조금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하여 한번 더 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