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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계절 5체질 생명 법칙 - 백두산 초인들의 신성한 가르침
김봉규 지음 / 덕주 / 2026년 1월
평점 :
대한민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계절인데, 어떻게 저자는 5계절이라고 표현했을까?
책을 받아들고 가장 먼저 하게 된 생각이었어요. 내가 모르는 새로운 하나의 계절은 무엇일까 하고요.
하루 24시간 중에도 낮과 밤이 존재하고, 1년 365일 중에도 가끔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도, 때로는 더운 열기가 불어오곤 하는데요. 이렇게 자연 속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인은 바로 '태양'이라고 해요. 1년은 24절기로 구성되어 있고, 그 절기에 따라서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로 나눌 수 있는데, 저자는 여름과 가을 사이, 늦여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더라고요. 아마 장마철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혹시 자신의 체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나요?
어릴 적 한의원에서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떠올려보니 태양인, 태음인 등 사람을 여러 개의 체질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번 책 속에서 오행의 원리를 현대인의 삶과 건강에 밀접하게 연결시켜 해석한 부분을 통해서 각자의 체질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사람의 체질을 단순하게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각 계절의 기운이 우리 몸의 신체의 장기들과 어떻게 상응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었어요. 목, 화, 토, 금, 수의 기운이 간, 심장, 비장, 폐, 신장 등과 연결된다는 대목에서는 자연의 섭리가 곧 인체의 섭리임을 깨닫게 해주었어요. 책 속에서 소개된 체질과 각각의 요일이 주는 기운을 연결시켜보면서 평소 이유 없이 몸이 무겁거나 컨디션이 떨어졌던 이유가 계절적 에너지의 불균형에서 왔고, 각각의 체질에 맞는 음식은 무엇인지 그리고 개선해야 할 생활 습관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나의 체질을 파악하고 나면 어떤 색의 음식들을 가까이해야 하는지, 또 어느 계절에 특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지 건강 관리에 유익한 정보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무조건 몸에 좋다는 보약보다는 내 체질에 부족한 기운을 채우는 것이 진정한 치료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경우 몸이 전반적으로 차가운 체질이라 홍삼을 먹으면 열을 올려주는 데 도움이 되지만,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불면증 등과 같은 부작용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은 것처럼요.
사실 단 한 권의 책을 읽고서 저의 체질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나에게 어떤 것들이 맞지 않는지 정도는 파악해 볼 수 있어서 조금 더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를살리는체질 #건강 #건강체질 #5계절5체질생명법칙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