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짐승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9
모니카 마론 지음, 김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란츠가 나를 떠나고 나서 내인생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지 않기로 했다는 여자에,나는 화들짝 놀라며 이 책을 꼭 읽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읽고나서 그리고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우리의 정서는 동일한 언어로 표현되었으되 서로 다른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또다른 여자가 생각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