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말해 버렸다.

공유자가 몇 명 되는 걸 생각해 보면, 이제 그닥 비밀같지 않게 되어 버린그 사실!

심장이 조금 두근거렸다.

아  또 나의 즉흥성은, 바닥을 모르는구나..

어디까지 갈 것인가...


그리고 또 합리화를 한다.. 어쩌면 나는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어떤 지경으로 나를 몰아가고, 또 돌아올 수 없도록 나를 끌고 가서, 한가닥 허황된 기대조차도 부질없다는 암시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은,  실은 나자신이 두렵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내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보면, 나는 어떤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것을...무의식은 눈치채고 있고, 나를 방어하기 위해 이러는 것이라는....


출근길이 늦었다.

그런 적이 별 없는데 잠깐 졸았다. 

그리고 달디 단 마끼아또를 상상하며, 주문한다.

한 모금을 마셨는데,,단맛보다는 쓴 맛이 더 강하다..


그래 단 것을 기대했는데, 막상 쓴 맛이라니....


나의 어떤 행동과 너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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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어떤 행동과도 많이 닮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