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읽는 법 - 나무껍질과 나뭇잎이 알려주는 자연의 신호들
트리스탄 굴리 지음, 이충 옮김, 이경준 감수 / 바다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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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말을 건다.나무는 웃는다.나무는 노래한다.나무는 자란다.나무는 춤춘다.나무는 운다.나무는 땀을 흘린다.나무는 비명을 지른다.나무는 흐느낀다.나무는 참는다.나무는 아프다. 나무는 안간힘을 쓴다.나무는 죽는다...나무는...




이책은 나에게 나무를 주었다.
나무에게 나를 주었다.
이제 나무는 우리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나무라는 존재. 이토록 놀라운 그들만의 세상. 이토록 눈물겨운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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