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과 실재를 반영하지 않는 책들에는 왠지 손이 안 간다. 물론 소설은 단연코 예외다. 소설 없는 세상을 살아내기란 얼마나 가혹할까
그렇잖아도 책 읽을 틈 없는 직장인으로서, 절대 읽지 않을 책들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그냥 오늘 기분이 꽝이라...이런 상황에서는 뭔가를 실컷 욕하는 게 필요한데..없네.ㅜ
프로이트의 저작들 및 그의 심리학책
자기계발서류
부자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류
철학서들
수필들 아마도 거의 대부분
진화론에 바탕을 두지 않은 심리학책
괴기소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