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쉬킨.. 오래전 잠깐 마음을 빼앗겼던 러시아의 국민 작가.러시아는 마음 속에 있을 때 아름답다.눈보라...어느 휘몰아치는 눈보라의 밤..남녀의 엇갈린 운명, 우연과 환상의 결과가 우리를 사로잡던 시절은, 청춘이었던가심지은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