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클릭하니 구글피트니스앱과 연동, 개인정보 어쩌고 하는 안내문이 나오네. 일단 오케이 하고 나서..막상 첫문장 발을 떼고 보니, 아차 싶다. 개인정보의 무한 공유라니...나의 알라딘 생활까지 다 까발려지다니..안되겠다 싶어서..다시 캔슬 하기로....
나의 언어가 왜 이리 되었나싶다..말모이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2차세계대전이후 식민지 해방국가 중 자기나라의 말을 온전히 되찾은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는 자막에 울컥했던 내가, 정작 이토록 많은 외국어어휘를 쓰고 있다니. 이 제목 보렴..이 제목조차..
결국 사고의 일부가 이렇게 잠식당하는 것이 아닐까...언어라는 것은, 말이라는 것은 내 사고를 드러내는 방식인 듯하다..그것이 나의 혼이라느니, 민족의 정신이라느니 하는 말은 좀 거창하게 들리긴 하지만...갈수록 글로벌한(ㅜㅜ) 시대에 이 말은 과연 무엇으로 남을까.문득..사실충실성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다니..

민간 부문 대 공공 부문에 관한 토론이 대부분 그렇듯 답은 이것 또는 저것이 아니다. 사안마다 답이 다르고, 이것도 저것도 다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규제와 자유 사이의 적절한 조화를 찾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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