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른다고 자연스레 현명해지는건 아닌 것 같다.감정도..7년전 나는 이랬구나..지금은7년 전보다 가족이 줄었지..내 삶의 바람막이, 영원한 보호자, 지지자였던 한 분을..잃었지..ㅜ그런데도 나는 변하지 않은 채..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사는구나..그 사실이 절망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