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빙빙 팡 터지며 전진하는 서사 - 비선형 이야기의 디자인과 패턴
제인 앨리슨 지음, 서제인 옮김 / 에트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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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우리도 이제는 소설(문학)의 ‘syntax‘를 말할 때가 되었다니까. 마음을 잡아당기는 줄거리도 아니고, 유려한 문장의 남발도 아닌데 이상하게 잔상처럼 남는 소설. 그건 바로 ‘syntax‘의 활용이었던 거지. 서사가 구불구불 빙빙 팡 터지며 전진할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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