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진
진동선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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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책에서 우연한 텍스트를 접할 때의 기쁨. [모든 사진은 저마다 돌이킬 수 없는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태어나기에 사진의 본질은 언제나 공평하다] 이 문장이 깊은 이유는, ‘사진‘의 가능한 대체어 때문. ‘인간‘으로 바꿔 읽혀진다. 우린 같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태어난, 공평해야 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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