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에게 보낸 편지 - 어느 사랑의 역사
앙드레 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학고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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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뭔지....하는 고민을 한방에 날려줄 책. 처음엔 이해가 잘 안 갔다. 뭐, 이렇게까지. 두 번 읽고 느꼈고, 세 번 읽고 울었다. 네 번째 읽으면 아마도 난 드디어 사랑이란 걸 할 지도 모르겠다. 사랑이란, 이렇게 하는 거라곤 못하겠다. 그러나 이런 사랑도 있다는 걸 아는 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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