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있는 그림 - 고통과 환희를 넘나든 예술가 32인의 이야기
이은화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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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재밌을 거다. 근데 난 그림의 ‘사연‘엔 긍정적이지 않다. 사연은 그림에 배어있다. 그 사연은 부분이나마 그림이 말한다. 사연을 알고 보는 그림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사람과 차 마시는 기분. 생소하지 않아 좋지만 괜히 다 알 것 같은 느낌. ‘익히 들어‘ 아는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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