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화되었다
제페토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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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읽는다. 무조건 산다. 댓글시인, 제페토. 그가 누군지는 궁금하지 않다. 그의 시에 고스란히 다 있다. 슬픔을 알아채는 사람. 길고양이의 늘어진 그림자에 울 줄 아는 사람. 그의 시를 읽고 있으면 온 세상이 습해진다. 밖으로부터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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