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 전설
데이비드 밴 지음, 조영학 옮김 / arte(아르테)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소설에서 서사와 묘사와 장면이 담당할 몫이 바로 이런 것이다,하고 보여주는 소설. ‘유니트‘ 번역을 설파하는 조영학 번역가가 최대한 영어의 이미지 흐름과 보조를 맞춘 번역도 좋다. 특히, 소설류에서 원서와 번역서의 간극이 넓어 딴소리하는 작품들이 많다. 적어도, 이 책은 대단히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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