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서랍장 속 엄마의 일기장
이화연 지음, 주미지 엮음 / 바른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중요한 건 아니지만, 책소개에서 [25살 남들보다 너무 일찍 딸과 이별을 해야만 했던]이 무슨 의미인가요? 엄마가 25세에 돌아가신 줄 알고 깜짝, 하다가 엮은이(딸) 소개에 보니 엄마가 20년간 쓴 시...그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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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지 2025-12-19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저자 주미지입니다. 우선 이 책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책 소개에 쓰여진 문구가 잘 이해가 안가셔서 질문을 올리신 것 같은데요..서점쪽에서 제가 읽어봐도 좀 헷갈리게(?) 소개를 써주신것 같아요 ㅎㅎㅎ 책소개란의 설명을 풀이해보자면, 저희 어머니께서 23살에 결혼하셔서 아기 엄마가 되었고, 그 뒤에 나오는 25살은 딸인 저의 나이로 그때 제 곁을 떠나셨다는 설명입니다. (그 당시 어머니 연세는 48세셨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