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서 북플 답글 못달겠다.. 앞에 로자님처럼 한두시간 쓴 글은 아니지만 답글을 주절주절 쓸 때에는 필로 쓰는건데 한 번 이러고 나면 필이고 나발이고 던져버리고 싶음꼭 길게 답글 달면 이런 일 발생. 답글의 영감은 대화의 맥락과 순간적 수다필이 딱 합쳐지는 순간에 오는건데.. 알라딘이 돗자리를 펼쳐놓고 대화를 막는구나절묘하게 북풀이 죽고 난 화면 뒤에 예스모바일이 떠있다니.. 의도적 도발은 아니었음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