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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의 작가 다니엘 글라타우어의 장편 소설. 다니엘 글라타우어가 법원통신원으로 17년간 일하면서 취재했던 실제 사건을 토대로 탄생한 작품이다. 두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다니엘 글라타우어만의 타고난 글재주와 치밀함이 더해져 이야기의 흥미를 더한다." -출판사 소개글
아직 접해보지 않은 작가, 다니엘 글라타우어의 소설을 읽어보고 싶다.
<내 아내에 대하여>를 감명깊게 읽었고, <캐빈에 대하여>도 좋은 평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는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작품이라 추천
144쪽으로 신간 평가단으로 선정하기에는 너무 얇은 것 같으나, 코멕 매카시의 신간을 어찌 신간 추천도서로 빠뜨리는 데 동의할 자가 있을까
읽고 리뷰까지 쓴 책이지만,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책이어서 추천. 러시아에 대한 이해가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뉘어진다.
소개글을 읽어보니 한국 문학 중에서는 이 책이 가장 새로운 소재를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