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이름만 들어본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애니메이션 부분을 제외하고,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 알 수 없는 그 열정. 실화와 소설이 적절히 분배된 그것. 마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끝나고 실제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듯 한 장면까지... 오덕의 열정으로 완성돤 다큐멘터리 만큼이나 열정적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