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유시민'이라는 이름으로 검색되는 책이 많다.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의 책을 읽는 다는 것은 다르거나 혹은 비슷한 (같을 수는 없겠지만) 고민을 앞서서 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나의 관심사에서 시작한다는 것, 올 한 해동안 책을 고르는 기준으로 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