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의 구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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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을 만들어 내는데 많은 공을 들였을거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소설입니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중 한편인데 각자의 캐릭터가 잡힌 주인공들 때문에 좀 더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소거법 운운했는데, 가능성 없는 가설을 하나하나 제거하다 보면 단 하나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지. 하지만 가설을 세운 방식에 근본적인 오류가 있었다면 아주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어. 공룡의 뼈에만 정신을 팔다 보면 때로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는 얘기야` p.259

선입견. 편견에 사로잡혀 있으면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증거만 찾게 되고 종국에는 진실과 멀어지게 됩니다. 무서운 것은 그게 진실이라고 믿게되는 것입니다. 주인공 구사나기가 대단한 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 입니다. 재미있게 읽은 소설인데 생각지도 못한 문제해결법은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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