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 2045년 가상현실 오아시스 게임에 숨겨진 세 가지 열쇠를 찾아서 AcornLoft
어니스트 클라인 지음, 전정순 옮김 / 에이콘출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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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게 된 것도 '스필버그에 의해 영화화..'라는 기사 때문에었는데, 정말 딱 들어맞는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어디서 본 듯한 가상현실 (아마도 일본 만화였는데) 배경이나 RPG에 딱 들어맞는 성장 소설이라는 점도 그렇고, 이 소설의 재미는 어렸을 때 (특히 1980년~1990년대 사이에) 게임과 장르 영화를 즐겼던 미국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소설 내내 등장하는 영화화 음악을 모른다면 당연히 소설의 재미는 반감, 아니 그 이하일 것입니다. 소설의 대부분의 내용을 할애한 부분에서 재미를 느낄 수 없으니 이는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영화의 가장 핵심부분을 제외하게 되니 이렇다 할 소설 이상의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판타지로 한다면 잘 만든 국내 게임판타지 정도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뭐가 재미있는 부분인지는 알겠는데, 그 재미를 알 수 없으니 제게는 그저 평범한 성장 판타지 소설 그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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