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 우정, 공동체, 그리고 좋은 책을 발견하는 드문 기쁨에 관하여
웬디 웰치 지음, 허형은 옮김 / 책세상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최근 읽은 책중에 바슷한 책이 있다면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 있겠다. 나도 언젠가는 책방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있는데. 책을 읽을수록 `쉽지않다!`는 생각만 커진다.

외지인이 새로운 동네에 정착해서 경제적으로는 타산이 맞지않는 인구 수의 마을에서 어떻게 책방을 키워가는지를 정말 수다스럽게.(수다스러운지는 알수 없다.. 근데 글의 느낌이 그렇다) 재잘대는 이야기.. 책을 파는 것은 물론 사업이지만 사업만으로는 절대 성공할수 없다는 것. 정작 좋아하는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할때는 이건 뭘까 할때도 있지만. 저자의 말처럼 책을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서점을 하는게 맞다는 말에는 머리를 끄덕이게 된다.

미국뿐만이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서점은 사양산업인가보다. 그래도 언젠간 서점이 하고 싶은데... 한다면 이들처럼 즐겁게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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