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지도 않게, 연말 연시만.되면 곁에 놓여있는 책들이 있습니다. 이름만 바뀔뿐이지만 늘 나에게 작심삼일을 가능케 하는 책들이 있는데 올해는 이 책입니다. 대단치는 않지만 원래 책은 약 150여 페이지밖에 되질 않고, 내용도 심오한 내용이 아니라서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대로 한다면 의지가 과다하게 필요치 않으면서도 원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을것 같은데, 나도 한번 해 볼까? 라는 마음이 여지없이 들게 하는 책이긴 합니다.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 보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서 나쁜 습관의 자리와 바꾸는 것이 훨씬 빠르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저자 말대로 하루에 한번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걸 시작으로 습관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