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7권 증정]큰한국문학413[2014년/최신판]/논술대비한국문학의 최신판/전100권 - [2014년/최신판배송]최신 구성/총알배송!/전국판매1위/[책7권 증정이벤트]
헤르만헤세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큰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다보니...이젠 책을 봐도 초등학생들이 볼만한 책들에 관심을 갖게 되네요

초3이지만 우리 한국 문학 책도 이젠 천천히 읽어보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던차에 한국헤르만헤세의 큰 한국문학 413  전 100권 중에서 원미동 시인과 소나기,학 두권의 책을 만나볼 수 있었땁니다.

 

과연 우리 아이가 큰한국문학 413 책의 글밥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읽을까 걱정하면서도.. 원미동시인. 소나기, 학이라는 제목을 보니 학교 다닐때 교과서를 통해 읽었던 문학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책을 만나보기로 결정했었네요

근데... 아이가 잘 읽을까..이건 엄마의 기우였더라구요

 

딸아이.. 두권의 책을 보더니 무슨 내용인지 궁금했는지 바로 펼쳐보네요

뇨석.. 읽다 말겠지 했는데.. 책이 무척이나 재밌다며 전권을 다 읽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아이가 방학동안 재밌다며 읽던 큰 한국문학 413....

어제 드디어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해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뇨석 이 책을 가방에 넣어서 학교에 가더라구요

무척이나 재밌다고 학교에서 아침 독서시간에 읽기도하고 책 좋아하는 친구도 빌려주고 싶답니다^^

 

 

 

 

 

그럼.. 우리 아이가 재밌어하던  큰 한국문학 413은 어떤 책일까요?

 

큰 한국 문학 413은 겉 표지는 튼튼한 양장본으로 되어 있답니다.

책의 크기는.. A4용지의 딱 절반 사이즈네요

그렇다면 왜 큰 한국문학 413이란 제목이 붙었을까요?

413이라는게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었는데 바로.. 큰 한국문학 413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문학 작품이 총 413편이라네요

약 200여명의 작가의 작품 413여편의 한국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다보니 큰 한국문학 413이라고 한거였더라구요

아주 사소한거지만... 책마다 아이가 책을 읽다 잠시 덮어 놓을때 사용할 수 잇는 줄로 된 책갈피가 있답니다.

딸아이.. 아직까지 이렇게 책갈피가 있는 책을 본 적이 없던터라 이런 작은 부분까지도 참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전에 책을 읽다 종이를 끼워 넣어 놓거나 접어 놓거나 했었는데 이젠 책에 연결된 줄만 넣어 놓음 되니 편하다네요

큰 한국문학 413의 또 하나의 특징...

바로 책을 지은 작가들에 대해 사진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거네요

양귀자님과 황순원님에 대해 사진과 함께 작가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잇어 참 좋았어요

학교 다닐때 이런 문학을 배울때.. 작가에 대한 이력이 나와 있어도 사진등이 없을때가 많아서...

작가분이 어떤 분일까 우리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사시는 분들인가 왠지 다른 세계의 사람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햇었는데 이렇게 작가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을 화보로 담고 작가가 등단하여 활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담고 있어 작가의 젊은 시절부터 삶의 길을 따라 가다보니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땁니다

작가분들에 대해서만 다룬게 아닌... 요즘 아이들은 원두막이 어떻게 생겼는지.. 옹기 굽는 가마가 어떻게 생겼는지 ,,곡예사는 뭔지 잘 모를 수도 있지 싶은데.. 책 속에서 만날 작품과 관련된 사진들도 함께 수록하여  책을 읽는데 도움이 꽤 되더라구요

양귀자님의 원미동 시인 책엔 원미동 시인외에도 4개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네요

황순원님의 소나기 책에선.. 우리가 교과서에서 만나봤던 학, 소나기, 독 짓는 늙은이 등 총 6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책을 펼치면.. 일러두기라는 페이지가 있더라구요

  1. 큰 한국문학 413의 맞춤법은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한글 맞춤법 및 표준어 규정에 따랐다고해요. 단,, 작가의 독특한 말투나 사투리, 대환문 안에 있는 비속어는 될 수 있는대로 그대로 살렸답니다.
  2. 현재 잘 쓰이지 않거나 의미 파악이 어려운 낱말이나 표현은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놓았어요
  3. 원본에 있떤 한자도 한글로 바꿨지만.. 의미 파악이 어려운 한자어는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놨답니다.
  4. 외래어 표기는 1986년 1월 7일 문교부 고시 외래어 표기법에 따랐데요. 단.. 작품 제목이나 중요한 어휘로 나오는 경우엔 원본의 표기를 그대로 살렸답니다.
  5. 원본에 외국어로 된 대화나 한문으로 된 시가 나오는 경우 원문 뒤에 우리말 번역을 달아놨어요
  6. 일제 강점기 때 발표한 작품 중 검열로 삭제된 부분은 원본과 대조하여 최대한 다시 살렸답니다.
  7. 문단 나누기는 원본대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지만. 문단이 지나치게 길어 읽기가 불편한 경우엔 적절히 조절했어요
  8. 지나치게 자주 사용된 말줄임표와 붙임표는 읽기에 편하게 적절하게 조절했답니다
  9. 작가별 수록 순서는 등단 시기를 원칙으로 삼되 주된 작품 활동 시기를 참고했고, 한 작가의 작품 수록 순서는 발표 시기 순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네요

단정학.. 타작.. 아래질.. 해 쌌는데 등등... 의미 파악이 어려운 낱말이나 표헌.. 한자어 등을 괄호속에 뜻풀이를 달아놨답니다.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읽고 나면..

책을 읽고 나면.. 작가 알아보기.. 작품 이해하기, 논술길잡이(내용이해). 논술길잡이(적용평가)를 다루고 있어요.

작가 알아보기와 작품 이해하기를 통해  작가와 작품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다루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각권마다 작품 이해하기 란에 작품의 줄거리와 해설이 알차게 실려있땁니다.

학년이 올라가다보면 교과서에서 만나게되는 우리 한국 문학들....

작품을 작품으로만 만나면 좋겠지만... 시험을 무시할 수도 없지요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작품의 중요한 내용을 각 권마다 끝부분에 < 핵심문제 풀어보기> 와  <실전대비 논술특강> 란을 마련하여 쉬운 논술에서부터 어려운 논술에 이르기까지 문학 논술에 차근차근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큰 한국문학 413으로 어려운 논술을 좀 더 쉽게 해결 할 수 있지 싶어요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아이라서.. 우리 한국문학 작품을 읽어 본 적이 없는 아이네요

한국 문학 작품들 중 이 두권의 책을 재밌게 읽은 딸아이와 함께 핵심 문제 풀이를  풀어보기로 했어요..

음.. 근데.. 초 3이 되는 아이지만 아직은 어리긴 어리지 싶어요

아직은 핵심문제 풀이가 쉽지만은 않은지 생각을 한참을 하고 길게 글을 쓰는게 아닌 짧게 쓰더라구요^^

 

학교 다닐때 교과서에서 만난 작가들 작품들은.. 시험에 나올만한 중요한 것들만을 알아봤었지 싶어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복선의 의미를 담고 있는 낱말, 물건들을 찾는다거나..

작품이 의미하는 시대적 상황이 뭐였는지등 작품을 온전히 작품으로 만나는게 아닌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것으로만 만나다보니..

작품을 작품으로 만나지 못했었답니다.

이런 한국문학 책을.. 교과서를 통해 만나기 전에 미리 집에서 읽어 봤었더라면...

작품 하나하나의 이야기속에 푹 빠져 나만의 생각도 키울 수 있었찌 않았을까......

 

우리 아이들은.. 교과서에서 시험을 보기 위한 작품을 만나기 전에..

미리 한국문학 작품들을 시험과 관계 없이 읽어보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땁니다.

큰 한국문학 413 아이가 재밌게 읽다보니...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도 아이가 고학년이 되기 전에 미리 미리 읽어 볼 수 있게 해주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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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3-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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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워낙 과학실험을 좋아하다보니 어렸을때부터 과학실험 놀이를 많이 해왔었답니다.

하지만.. 실험을 놀이로 꾸준히 접해오긴 했지만.. 그냥 놀이식...

문제집등을 접해보질 않았기 때문에 3학년이 되면 과학 과목을 배운다는게 참 걱정되네요.

 

실험을 해봤지만.. 이걸 이론으로 연결해서 아이가 생각을 잘 할지.....

3학년이 되면서 1,2학년때 없던 과목들이 추가되다보니.. 이젠 진짜 초등맘이 된 듯 한 느낌도 들면서 걱정도 많이 되더라구요

 

이제 3학년이 될 딸아이와 함께 과학과목도 역시나 우공비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

 

우공비가 도착하던날.. 딸아이..과학교재가 궁금했었는데 풀어봐도 되느냐네요

앉아서 몇쪽 풀던데.... 물질이니 물체니 참 말이 헷갈려요

 

 

우공비 사회는 노랑색 표지였는데 우공비 과학은 상큼한 연두색 표지더라구요

딸아이.. 엄마와 과학실험을 하며 배웠떤 것들이 교과서에도 나오는지 궁금했는지 과학문제집은 좀 자주 꺼내 들었네요

하지만... 엄마가 알려주지 못한 용어들이 나오다보니 많이 헷갈리는 듯 싶더라구요

 

우공비  과학도 역시.. 개념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되어 잇땁니다.

과학 역시 진도비법책, 시험비법책. 비법 풀이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공비 사회에도 잇었는데 우공비 과학에도 젤 앞장에 비법 +더하기라는 실험 관찰 풀이집이라는 소책자가 있떠라구요

이 소책자는 따로 떼어 가방에 쏙 넣고 다니며 기초 담구 활동 익히기를 할 수 있어요

 

 

과학 진도 비법책에도 역시 개념쏙. 눈에 쏙이라하여 아이가 알아야할 것들이 만화로 귀엽게 나와있어요

우공비 과학의 진도비법책에서 개념 잡는 비법이라 하여 핵심 개념을 익혀보고 문제를 통해 개념을 아이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요.

 

 

글만 적혀 있는게 아닌 이렇게 사진. 그림들이 주어지며 설명이 되어 있어 아무래도 아이가 기억하기 더 좋지 싶더라구요

3학년이 된다고해도 아이는 아이라서..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지는게 있지 싶어요

3학년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낱말에 대핸 용어사전이라하여 따로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과학 문제 풀면서 딸아이 섬유가 뭐냐고 물어봤었는데 뇨석.. 이 용어사전만 잘 읽어봤어도 섬유의 뜻을 이해했을텐데 싶더라구요^^

탐구 잡는 비법으로 교과서의 탐구활동 및 해 보기와 관련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실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력 쌓는 비법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고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데요

단계별 서술형 연습하기 문제가 있어 서술형 문제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지요.

문제들을 보다보면.. 번호에 서술형이니. 어려워요, 중요해요 라는 등의 문구가 써져 있떠라구요

아무래도 이런 낱말이 적혀 있음 아 이런 문제는 어려운 문제에 들어가는구나 아이가 잘 이해하도록 잘 봐줘야겠다 싶어지더라구요^^

시험 비법책엔 개념 + 확인 문제라고해서 단원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인 문제를 통해 중요한 개념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단원평가 문제라고 해서.. 단원평가, 수시평가, 서술형 평가 등 모든 학교 시험을 위한 다양한 수준의 문제를 만날 수 있네요

서술형 문제가 있어....요즘 초등생들은 서술형 시험을 많이 보던데.. 이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

 

비법풀이책이 따로 분리되어 있으니 아이가 문제를 푼 후 채점하기도 편하고..

정답 뿐 아니라 자세한 풀이와.. 우공비 박스로 풍부한 보충 자료와 설명을 제공하고 있어 아이와 문제를 푼 후..

좀 더 깊이 있게 설명해주기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과학 등은 엄마가 입장에선 아이에게 설명해주는게 부담되는 과목인데...

풍부한 보충자료와 설명. 자세한 풀이가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어요

 

아직 3학년 교과서를 받아 보질 않아서 과학 내용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공비 과학 문제집을 만나보니.. 음.. 3학년 1학기 과학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집에와서 우공비로 복습해준다면.. 3학년때 새로 배우게 되는 과목들이 어렵지만은 않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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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3-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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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3-1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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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는 교과과목의 문제집을 사 볼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또.. 많은 종류의 문제집들 중에 어떤걸 선택해야하나 막막함에

교과과목 문제집 한권 사지 않고 일년을 보내었답니다.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본다고해도 문제집이 없으니 미리 공부를 할 수도 없고...

1학년때 100% 서술형 시험을 보는데 뭘 어떻게 준비 시켜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1학년땐 그냥 학교에 100% 맡겨버려었답니다.

 

2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 공부방이라고해서 원하는 아이들 문제집을 풀리게 하더라구요

저희 아인 학교 공부방엔 들어가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문제집 푸는게 부러웠는지 아이도 문제집 사달라는 소리가 나오네요

 

그래서 2학년때부턴 저희 아이도 교과과목 문제집들을 함께 하게 되었어요

 

작년 2학년때 우공비 국어, 수학 교재를 아이가 무척 맘에 들어했었던터라 올해 3학년도 다른 문제집들과 비교해보지도 않고 바로 우공비를 선택했답니다.

시골에 살다보니 솔직히 문제집들을 직접 보면서 비교할 서점이 없다보니...

그냥 작년에 아이가 맘에 들어하던 우공비로 쭉 나가는게 낫겠다 싶어 올핸 고민도 없이 우공비로 선택했네요

수학은 쎈과 그냥 우공비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할지..

우공비도 자습서와 살짝 고민을 하긴 했지만.. 작년에 풀었던 문제집으로 결정!!!

 

이제 아이가 3학년이 되다보니.. 국어, 수학만이 아닌 과학과 사회 과목도 세트에 포함되더라구요

작년엔 이런 튼튼한 가방이 아닌 그냥 국, 수 문제집만 받아었는데 올핸 튼튼한 가방속에 문제집과 특별 부록이 담겨 있어요

상자를 열면서부터 우와.. 이제 우리 애가 3학년이구나..

과목이 확실히 늘어나고 어려워지는구나 느껴지더라구요^^

우공비 국어, 수학, 과학, 사회 4개의 과목과 특별 비록으로 포함된 과목별 단원평가, 계산비법책. 오답노트가 한 구성이랍니다^^

작년과 살짝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저희집 꼬맹이는 작년에도 우공비 표지 디자인이 맘에 든다더니 올해도 우공비를 받자마자 표지가 맘에 든답니다.

아직은 아이라선지.. 표지부터 맘에들다보니 좀 더 교재에 정이 가나보더라구요^^

 

뇨석.. 교재를 받자마자..

엄마와 집에서 과학실험은 많이 해봤지만 문제를 제대로 풀어 본 적이 없었떤터라..

초등 3학년 과학은 어떤지 어려운지 재밌는지 궁금했나봐요

교재 도착후 젤 먼저 풀어 보겠다고 꺼내는게 과학이더라구요...

엄만.. 방학때 선행보다는 2학년 과정을 복습하길 바라는데

뇨석은 새로운 교재를 보니 학교 가기 전에 미리 문제를 조금이라도 풀어보고 싶나봅니다.

벌써 과학과 수학을 꺼내들어 3학년때 배울 것들은 이런거구나 놀래기도하고 재밌겠다는 소리도하고 그러네요^^

 

국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은 나중에 천천히 아이와 함께 풀어보며 내용을 살펴 볼 생각에 아직 제대로 내용을 살펴보진 않았답니다.

세트 구성에 함께 있던 특별부록...

오답노트, 계산비법책. 단원평가 문제집이 살짝 더 궁금하더라구요^^

 

 

오답노트.. 아이와 문제 푼 후.. 틀린 부분을 정리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냥 공책에 정리하게 해야하나 생각했었다죠

그런데 이렇게 오답노트가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고.. 보면 과목별로 정리할 수 있게 4개의 색으로 나뉘어져 있떠라구요;.

아이에게 오답노트를 왜 작성해야하는지 엄마가 입아프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게끔.. 오답노트 공책을 펼치면

오답노트의 필요성과 작성요령이 잘 설명되어 있네요

2학년땐 아이가 어려워하는 문제를 엄마와 몇번 더 풀어보는 시간을 갖어었는데 이제 3학년이 되엇으니 스스로 오답노트도 작성해보고 틀리고 어려웠던 문제를 스스로 다시 한번씩 살펴보게 해야지 싶어요^^

 

과목별 단원평가를 다루고 있는 문제집이네요.

1,2학년때도 단원평가를 보던데.. 시골이라서 엄마들이 아이들 공부 봐주는게 쉽지 않다 생각들 하시는지 단원평가 날짜를 따로 알려주지 않고 학교에서 알아서보고 채점하고 끝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1, 2학년때 아이가 단원평가를 얼마나 자주 봤는지 잘 모르는 엄마네요 ㅜㅜ

이제 3학년이 되었으니.. 단원평가 대비 아이 스스로 미리미리 살펴보고 시험 볼 수 있게 해야겠어요

 

우공비 계산 비법책이네요

계산 예습오로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잡아줄 수 있데요

 

일부러 연산문제집들도 많이 풀린다던데.. 전 큰애는 수학학습지도 안 시키면서 연산문제집도 따로 사서 풀리지도 않은 ..

그저 사고력 창의력 수학에만 중점을 줬던 엄마라지요.

가끔 아이가 연산을 하며 어려워할때.. 너무 방치했나 싶었는데 3학년땐 이 계산 비법책을 매일매일 조금씩 풀다보면 계산 속도도 빠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과학, 사회 과목을 배우게 된다고해서 3학년이 되면 아이가 학교 수업을 잘 따라 갈 수 있을까..

문제들이 많이 어렵지 않을까 어떻게 공부 시켜야하나 미리 걱정을 했었는데

우공비 교재를 만나고 나니..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일단은 아이가 교재를 맘에 들어하고 미리 문제집을 풀어보기도했는데 과학 문제도 참 재밌어하며 풀더라구요

아이에게 문제집들을 주다보면 가끔은 문제만 보고도 헉해서..

특정 문제집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네요

초1때 사줬던 문제집 중 한권은 아이가 교재만 꺼내주면 어렵다는 말을 하며 싫어해서 몇장 풀다 말았떤게 있는데 우공비는 표지부터 맘에 들어하더니 재밌다고 풀기 시작하는게 3학년땐 우공비와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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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8 - 발명, 왜 하지? 내일은 발명왕 8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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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내일은 실험왕 만큼이나 다음 시리즈가 언제 나오나 목 빠져라 기달리는 책이 바로 내일은 발명왕이랍니다.

저희집 꼬맹이들은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집에서 간단한 실험놀이를 많이 해봐선지 딸아이부터 4세 막내까지도 실험시간을 무척 기달리고 좋아한다죠^^

 

내일은 발명왕은 실험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키워주면서 또 그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책이네요.

 

 

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보니 과학의 날이라고해서 해마다 발명 아이디어를 내야하더라구요

생활속에서 찾을 수 있는 발명이 뭐가 있는지 해마다 숙제가 나오다보니 일년에 한두번은 발명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이디어를 내보려 노력하게 된답니다.

 

내일은 발명왕은 발명아이디어를 제출해야하는 딸아이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딸아이 초등생이되면서부터 만나고 있는 책이네요

내일은 발명왕 이번 8권은 발명은 왜 하지? 생각을 해 볼 수 있네요

내일은 발명왕 8권의 발명키트에선 나사 컨베이어 만들기를 만났답니다

나사컨베이어.. 처음 다뤄본 실험인데.. 참 간단하면서도 빗면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실험이더라구요.

실험재료로는 수수깡 3개와 투명필름 1장, 도안1장만 있음 되는 재료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네요.

도안에 있는 원모양을 칼선에 따라 뜯어내어 끝과 끝을 붙여 긴 나선모양이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수수깡을 작게 잘라 컵에 담아줬답니다.

서로 끝을 연결하여 준 원모양은 긴 수수깡에 붙여줘요

투명필름을 나사 컨베이어를 감싸도록 관모양이 되게 만들어줘요

여기까지 준비하면 실험 준비 끝~~~

어쩜 이렇게 실험 준비과정도 간단한지..^^

컵에 잘게 자른 수수깡을 넣고 나사컨베이어의 수수깡 윗부분을 잡고 빙글빙글 돌려줘요. 이때 그릇은 약간 비스듬하게 기울어 준답니다. 잘게 잘리 수수깡이 나사컨베이어를 타고 올라가는것을 볼 수 있어요

나사컨베이어를 만들어보고 실험을 해봤다면 아이에게 이 실험의 원리에 대해 설명해줘야겠쬬

아이에게 쉽게 설명 해 줄 수 있도록 교재 실험 방법 뒤엔 나사컨베이어의 과학원리에 대한 설명과 생활속 빗면의 원리에 대해 잘 이야기해주고 있네요.

빗면을 이용했을때 물체를 좀 더 적은 힘으로 길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화물차에 물건을 실을때 또 도끼의 날도 경사면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빗면의 원리를 이용한거라네요

우리 생활속에서도 쉽게 빗면의 원리르 이용한 것들을 찾을 수 있어요

아이들과 발명 실험을 한 후..

내일은 발명왕 책을 읽었답니다.

학습만화라서 엄마가 읽지 말래도 붙잡고 앉아 있는 책이네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딸아이 몇번을 반복해서 읽었는지....

 

발명.. 발명이란 말을 많이 듣고 살지만 한번도 발명이란 말이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는 생각해보질 않아었답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호기심이 별로 없어지는 엄마.. ^^

 

발명이란 필발, 밝은 명이란 發明 한자를 사용한답니다.

말 그대로  빛을 피우다는 뜻이래요..

빛을 피우다는 뜻이 왜 발명이라 사용되었을까요?
원시 시대에는 해가 지면 온통 암흑으로 물들었답니다. 무서운 들짐승이 날뛰고 살을 에는 추위가 헐벗은 인간들을 덮쳤어요. 그러던 어느날.. 인간들은 어둠을 밝히고 추위를 물리쳐주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게 불이였답니다.

화산이나 산불 , 낙뢰 등에서 발견한 불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했고 그런 노력 끝에 얻어진 작은 불씨는 인류 발전의 씨앗이 되어 새로운 문명을 꽃피우게 되었답니다.

 

불은 물과 공기처럼 이전부터 존재해왔지만 약 160만년전. 마찰열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불을 피울 수 있게 되었고 이때를 발명시점으로 본답니다.  이후 19세기에 발며오딘 전기를 제 2의 불, 원자력을 제 3의 불로 일컫는다고해요

앞에서 마챨력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불을 피울 수 있게 되었다고 나왔네요

그럼.. 아이들에게 마찰력이 뭔지 또 설명해줘야겠죠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머리 아파 할 필요가 없네요

과학발명실이란 코너에서 우리 생활 속 마찰력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마찰력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놀이공원에 가면 결혼전에 바이킹. 청룡열차는 꼭 타야 놀이기구를 탄 느낌이였답니다.

그땐 그 스릴 넘치는 재미를 참 즐겁게 느꼈는데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나니 완전 겁쟁이가 되었는지 이젠 이런 놀이기구는 보고만 있어도 머리가 어질어질하더라구요

 

바이킹을 탈때 머리가 어지러워도 놀이기구 특징이나 방법이 없겠지 생각했었는데 어머나...

목을 뒤로 젖히면 덜 어지럽다네요

멀미라는건 균형을 유지해 주는 전정기관과 반고리관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거래요.

목을 뒤로 젖히면 그 기관들이 위치 감각을 잃어버려서 덜 어지럽데요..

이런건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놀이기구를 탈때 멀미하는 친구들에게 알려주기도하고 써먹기도 했을텐데.. 그동안 이런 사실을 몰랐다는게...

내일은 발명왕 덕분에 엄마인 저도 아이들과 놀이공원에 갈때 써먹을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되었네요^^

발명 참 거창하고 어려워보이지만... 우리 생활에서 불편한 것을 좀 더 편하게 바꾸려 노력하는 것 부터가 바로 발명에 다가가 있는거랍니다.

가스불에서 물을 끓여 커피를 마시던 것을 .. 커피포트를 이용해 간단하게 물을 끓여 마시고 이런 것도 발명의 하나죠..

라디오 수리공이었던 소년이.. 마모된 나사 머리에 직각으로 홈을 내자 더 쉽게 꽉 조인다는 점을 깨닫고 십자 모양의 나사를 발명한 것도 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해준거지요

우리의 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해준 발명..

발명 덕분에 우리의 생활이 좀 더 편해졌지만...

하지만 이 모든 발명품들은 "이것" 이라는게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거라네요

이것 이라는게 대체 뭘까요?

바로 이것이란 " 문자" 라는거랍니다.

문자도 발명에 속한다니 참 놀라웠답니다.

문자가 없었다면  1차 의사소통 체계인 말. 즉 언어를 기록할 수 없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뉴턴의 만유인력,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우리에게 정확하게 전달 될 수 없었겠죠.

시대와 공간을 뛰어 넘어 누구나 사용하는 지식 정보 전달 체계인 문자야 말로 가장 큰 힘을 지닌 인류의 발명품이네요

 

 

 

 

내일은 발명왕 책을 읽지 않았다면 문자가 얼마나 위대한 발명품인가를 전혀 생각해보질 못했지 싶어요

 

학교에서 숙제가 나올때마다 발명 아이디어를  내기위해 머리를 싸메고 고민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내일은 발명왕 책을 통해 발명이 무엇인지..

발명은 우리 생활에서 아주 작은 어떤거라도 좀 더 편하게 바꿔보기 위해 노력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고...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그저그런 발명품보다

문자처럼 꼭 있어야하는 꼭 필요한 것을 생각해 보는건 어떤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하는 책이였답니다.

 

내일은 발명왕...

초등학교에 가면 과학의 날이라해서 발명 아이디어를 생각해야하는 아이들에게... 

무작정 발명품을 생각해봐라 하지 말고 내일은 발명왕을 읽어보게 하면 아이들이 발명을 왜 하는지..발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어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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