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6] 주위의 흔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말아요

내일은 발명왕 6 - 관찰은 발명의 첫걸음 ㅣ 내일은 발명왕 6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5월

내일은 발명왕 6- 관찰은 발명의 첫걸음 편이랍니다.

이번 책과 함게 있는 발명키트는 공기의 대류 현상을 이용한 연기나는 굴뚝 만들기가 들어 있네요

발명 키트만 봐도.. 책 속에서 대류현상에 대해 다뤄지는 내용이 있겠구나 싶어져요^^

몇일만 있음 기말고사..

기말고사가 끝나면 아이들 금방 여름방학에 들어가겠죠.

여름방학때 무얼하며 지낼까 아이들 선행학습을 해야하나.. 아니면 1학기때 배웠던 내용을 복습해야하나

아니면.. 어디 캠프에 보내서 고생 좀 시키고 와야하나 엄마들 고민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전.. 예절학교에 보내 버릴까 싶어 검색까지 해봤다죠^^

내일은 발명왕에선 친구들이 발명캠프를 떠나는군요

주위에 발명캠프 하는 곳이 있음 우리 애들도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발명캠프를 가는 도중.. 개구리를 잡은 아이들.. 암컷, 수컷 구별법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우리집 꼬맹이들은 시골에 살다보니 개구리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암 수 구별법은 내일은 발명왕 책을 읽고서야 알았네요,,

그냥 개구리다라는 생각외엔 암, 수 생각까지는 해보질 않았떤 아이들인데 이 책을 읽은 후에

일요일날 개구리를 잡은 아이들 열심히 관찰하다너 암, 수 구별법을 이야기하면서 직접 구별해보네요^^

탈탈탈 경운기를 타고가다 주위 풍경을 보며..

우리가 교과서를 배우며 외우던 임산배수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우게되고..

바람이 부는 원리.. 공기의 대류현상에 대해서도 알게 된답니다.

역시나 저희집 초2 딸아이..

한아름이라는 학생이 열심히 설명해준 대류현상이 머리속에 쏙 박혔는지...

바람이 불자 바람이 왜 부는지 아느냐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

멀미를 해가며 경운기를 타고 아이들이 캠프장에 드디어 도착했어요..

캠프장은 우리 전통한옥집이네요.

전통 한옥집이다보니 아궁이가 있어요. 이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뜨거운 열기가 방바닥에 깔린 구들장 밑을 지나면서 난방이된다는 것을 배운답니다.

지금 아이들은 아궁이에 불을 지펴 구들장을 데워 난방을 하던 온돌을 말로만 듣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 어렸을때 집이.. 아궁이에 불을 지펴 난방을 하던 온돌 방에..

마루는 마당에서 붕 떠 있는 내일은 발명왕 책에서 만나게 되는 나무 마루바닥이였답니다.

나무들 사이사이 틈이 있고

마루는 땅바닥에서 떠 있었는데 이 책 덕분에 왜 그렇게 만들어져 잇었는지...

몇십년이 지난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었네요

아이들 읽으라고 데려 온 책 덕분에.. 엄마가 어렸을때 보아왔던 것들이 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거라는걸 배우네요^^

캠프장에 도착한 아이들...

이제 자연속에서 발명의 힌트를 얻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캠프장 주위를 탐색하러 나간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동네를 다니면서..

우리가 흔하게 주위에서 봐왔던 것들도 그냥 지나칠게 아닌..

한번 더 생각하면 우리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되어지는 물건들로 만들어지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냥 흔하게 보던 억새풀,, 벌레. 곤충들도

조금만 더 생각을 더하면 발명품이 되어지네요

우리 주위에서도 자연을 모방한 발명품들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도꼬마리를 이용한 벨크로 테이프..

상어비늘은 이용한 전신 수영복

도마뱀붙이를 이용한 나노 접착제..

그리고.. 미끄러움 방지를 위해 많이 사용되어지는 흡착기는 문어의 빨판을 이용한 발명품이라네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해마다 과학의 날이되면 발명품을 생각해오라는 숙제가 나온답니다.

이 숙제가 숙제만으로 끝나는게 아닌...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아인 상장까지 받게 되더라구요

아이 학교에서도.. 1학년때부터 꾸준하게 과학의 날만 되면 기발한 아이디어로 상을 받아가는 아이가 있는데..

엄마 입장에선 늘 그 아이가 참 똑똑해보이고 그 아이 엄마가 참 부럽더라구요^^

내일은 발명왕을 읽고보니..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을 그냥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온유한 처럼  늘 공책에 특징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싶어졌네요.

내일은 발명왕 다음엔 어떤 이야기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땁니다^^

내일은 발명왕과 함께 한 과학실험키트예요

키트 사용설명서는 책의 뒷쪽에 나와 있어서 따로 설명서가 들어 있진 않답니다.

아주 간단한 실험재료들 같은데 이 재료들로 공기의 대류현상을 이용한 연기나는 굴뚝을 볼 수 있데요

아이들과 열심히 종이를 접어 ..

한쪽엔 차가운 물을 담은 컵을 한쪽엔 촛불을 켜 놨어요

그리고 가운데에는 모기향을 놓았지요..

가운데 있는 모기향 연기가 이쪽 저쪽 아무 곳에서나 나겠지 싶지만..

모기향 연기는 촛불이 켜져 있는 통에서만 모락모락 올라온답니다.

간단한 실험을 통해.. 따뜻한 공기, 차가운 공기에 의한 공기의 이동...

대류현상을 직접 느낄 수 잇었지요.

내일은 발명왕 책을 통해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을 재밌게 머릿속에 집어 넣은 후.. 발명키트를 이용해 직접 실험해가며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우리 아이들 과학에 대해 좀 더 재밌게 다가갈 수 있었지 싶어요

아이들과 오페라 감상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네요

오페라의 정령
피에르 크레아슈 글.그림, 김기현 녹음 / 루크하우스 / 2011년 10월

[루크북스/색색깔깔] 구성놀이

구성 놀이 ㅣ 에르베 튈레의 감성 놀이책 색색깔깔 11
에르베 튈레 지음 / 루크북스 / 2009년 4월

사람이 사람을 한손으로 들어올리기도 또 산을 들어올기기도해요.

우와 낙타도 거뜬히 들어올리네요..

코끼리가 코끼리 등에 타기도하고 산 꼭대기에 서 있기도해요.

자동차 위를 코끼리가 타고 가기도 하고..집 위에 집이 있네요.

아주 아주 커다란 손이 집을 콕 누르고 있어요

손가락과 손가락을 맞대기도 하고...

한손으로 코끼리를 거뜬히 들어올리기도해요. 또 낙타 등에 나타를 태우기도 한답니다

손가락으로 사람을 콕 누르기도.. 사람이 집을 들어올리기도..

자동차를 거뜬히 들어 올리기도 하는 아주 재밌는 책이랍니다.

[루크북스/색색깔깔] 책놀이 / 마술쇼를 보는 듯해요^^

책놀이 ㅣ 에르베 튈레의 감성 놀이책 색색깔깔 13
에르베 튈레 글.그림, 김효나 옮김 / 루크북스 / 2010년 6월

왜 게임에 빠지면 안 되나요?

왜 게임에 빠지면 안 되나요? ㅣ 왜 안 되나요? 시리즈 1
김지현 지음, 천필연 그림, 황준원 감수 / 참돌어린이 / 2011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