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의 과자 회사 - 생활 속 사회 탐구
박서영 지음, 유준재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초등 3학년때부터 사회과목이 등장한다.  2학년때까지만 해도 슬기로운 생활이라는 과목으로 사회, 과학과목을  대신하지만  초3부터는 사회과목과 과학과목을  새로이 배우게 되어 부모입장에서는 사실 난감하고 아이들 역시 새로이 배우게 되는 사회과목을 어렵게만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 과학과목에 대한 책들은 많이 나와있고, 더불어 엄마들이 발빠르게 과학과목에을 대비해 전집들을 많이 넣어준다. 하지만 사회라는 과목은 그리 과학만큼 대비를 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사회라고 하기에 조금 만만히 본 것일까.. 나역시도 큰아이, 작은 아이의 사회과목을 만만히 봤다가 큰코다친 경험이 있다. 

그레이트 북스의 생활속 사회탐구는 그런 걱정을 덜어주는 훌륭함 책임을 아이들이 3학년 과정을  지나고 나니 인정을 하게 되는것 같다.   책 중에 [ 왜 지금도 맷돌을 사용할까?]하는 책을 예를 들어보면,   초3  2학기 사회과목  1단원 에 1. 편리해지는 집안일    2. 오늘날에도 쓰이는 맷돌이라는 단원이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책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사회교과와 연계가 되어 쉽게 아이들이 이해를 하고, 또 자기가 집에서 항상 보던 책 내용을 학교에서 배운다면 그 자신감이란 초3들이 새로이 시작하는 사회과목을 자신감있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외에도 아이들에게 폭 넓은 사회의 개념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바탕을 깔아준것 같아 저학년들도 별 부담없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만족한다.. 물론 경제 부분도 마찬가지이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회라는 개념을 쉽게 정리할수 있는 것 같아  별 다섯개를 주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