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할머니와 초콜릿 마을 - 생각하는 지혜 동화 01
김태광 지음, 양정희 그림 / 꿈소담이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안경 할머니와 초콜릿 마을>은...

김태광 작가가 쓴 동화다!!

책 제목이 주는 달콤함에 이끌려 읽어보게 되었다.


쵸콜릿 나무로 가득 찬 마을...

부지런한 마을 사람들...

무엇이든 알고 있는 이야기꾼 ‘안경할머니’...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나, 슬픈 일이 있을 때...

할머니를 찾아가서...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로...

위로 받고, 용기를 가지며, 행복해 진다!!

마을 사람들은 제각각...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있으며,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아간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는데...

특히, [씨앗을 파는 상점]

[누나와 앵무새]가 좋았고...

그런데 [동생을 살린 형]이나 [아빠의 생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등은...

<연탄길>이나, <행복한 동화>등에서 이미 읽어 아는 이야기라...

그다지 신선하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예쁜 그림과, 중간 중간의 교훈(생각을 키워주는 초콜릿 나무)들과,

앞의 두 책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퍽~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이렇게 현명하고 자상한 안경 할머니가 들려주는...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지혜의 동화에서...

아이들은 참다운 삶의 모습과 소중하고 값진 것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임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무엇이 더 소중한지 깨닫게 해 주는 ‘지혜의 동화’가 되리라!!

 



 >> 안경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예쁜 그림과 함께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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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읽을 동화들이다.~^^

나의 '동화사랑'의 최대 후원자!!

작은 아들이랑~

또!!

재미나게 읽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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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1-1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참 많이 읽으시네요. 항상 책과 함께 하시는 뽀송이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아~~~~^^;;

배가 넘 부르니까...

뒤뚱거려진다.

이제...

선물 받은 책 읽어볼까~~~ ^___^

이용포 작가의  성장소설 <느티는 아프다>

마이 아프면...

이거이거 또...

나의 눈물샘 진하게 자극하는 거 아냐...(__);;

요즘 계속 슬픈 얘기만 읽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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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수호천사 푸른문고 24
신현수 지음, 김영장 그림 / 푸른나무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내 마음의 수호천사>는...

<끝이 없는 길은 없다>를 쓴 신현수 작가의 동화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많이 슬프다.

요즘은 자꾸 슬픈 책을 읽게 되는데...(__)

엄마가 죽는 이런 슬픔일이 들어있는 동화가...

자칫, ‘우리 아이들에게 괜한 걱정을 심어주지는 않을까?’ 라는 지나친 걱정까지 하게 만드는 걸 보니... 당분간 슬픈 이야기는 뒤로 밀쳐놔야겠다.

그래도 이런 동화가 우리의 마음을 한층 더 성숙하게 해 주리라는 것을 잘 안다.


사랑하는 엄마(신문사 기자)가 위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지만...

호전되지 않고, 엄마가 시골로 요양 가기를 원해서...

가족을 남겨 둔 채로... 홀로 떠나는 엄마...

그런 엄마를 보면서 아파하는 주인공 ‘은별’이...

그리고 철부지 동생 ‘한별’이, 아빠, 엄마의 절친한 친구 ‘란이 이모’, 그리고 할머니...

상상조차 못했던 불행이 은별이네 집을 슬픔으로 내 몬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엄마를 보내는 가족들의 마음...

그리고 엄마의 빈자리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고 끌어 안아주는 가족과...

특히, 란이 이모의 진심어린 사랑의 표현은 보는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남이 이렇게까지 해 주기는 쉽지 않은데...)

이렇게 어렵고 힘든 현실을 감당해 내면서 어른이 되어 가는 은별이의 마음이...

섬세하게 전해지는 동화다.

이런 부류의 동화가 다 그렇겠지만...

<내 마음의 수호천사> 또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 그리고 그 소중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101쪽의 엄마가 죽기 얼마 전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하는 말과...

147쪽의 엄마가 은별이에게 남긴 편지는 나를 울게 만들어 버렸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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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아직 새였을 때 시공 청소년 문학 10
마르야레나 렘브케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사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에 끌려 읽게 된 <돌이 아직 새였을 때>...^^;;

‘마르야레나 렘브케’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글을 고루 썼다.

시, 동화, 소설과 같이 여러 장르에서 작가의 간결하고 편안한 언어 표현으로...

무겁고 진지한 주제라도 오히려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힘을 가진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전해진 감동의 여운은 생각보다 길다.

<돌이 아직 새였을 때>는 1999년 오스트리아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그 외에 작품으로 <아빠는 아프리카로 간 게 아니었다>, <바다 저 너머 Und dahinter das Meer>등 좋은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게는 돌이 새였다’고 생각하는 동생이 한 명 있었다.

그 애 이름은 ‘페카’였다.

페카는 태어날 때부터 특이했다.”

라고 시작되는 이 책은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소녀 ‘레나’가 화자로...

레나의 남동생 ‘페카’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한데 합쳐진 ‘합지증’이라는 선천성 장애가 있다. 머리도 어깨에 붙어 있는 상태로 태어났다.

엄마는 페카를 올챙이처럼 생겼다고 말하고...

아빠는 작은 원숭이라고 부른다.

(우리의 정서로는 다소 이해가 안되지만...

우리의 부모라면 그저 울기만 하지 않을까?... 나의 편견인가?)

페카는 생김새도 다른 형제들과 구별되지만...

생각이나 말도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어느덧...

그런 페카의 모습에 흠뻑...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리라!!

바로 이것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이 책을 읽다보면 페카가 마치 심각한 장애를 안고 태어나 나중에 ‘백혈병’ 선고를 받는(나중에 의사의 오진으로 밝혀진다~^^;;) 운명이지만...

이에 신경 쓰지 않고 명랑하고 해맑은 아이로 자라난다.

이 책은 직접 읽으면서...

그 묘한 매력을 느껴봤으면 한다~^^

“돌이 원래 새였다”고 주장하는 말고도...

페카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불쑥 불쑥~ 모르는 사람에게도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페카...

그리고 페카는 혼잣말을 중얼거리거나 대화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런 아이는 커서 무엇이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리라.

이 책에서...

특히, 아빠가 수영을 배우라고 하자...

“어차피 수영을 배우라고 할 거면서 왜 태어났을 때 손과 발에 달려 있던 물갈퀴를 떼어버렸어요?”(47쪽)라고 말하는 페카...^^;;

이처럼 너무나 특별한 아이 페카를 중심으로 대가족의 사랑과 연민이...

잔잔하면서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특히 더 장애에 대해 지나친 편견과, 과잉적인 동정을 그리고 그 장애에 반한 우월의식 조차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아이들에게 장애를 바라보는 아주 특별한 시선을 만날 수 있게 해 줄 멋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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