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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철갑기병 - 천하무적 완전무장 ㅣ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5
정종숙 지음, 서른 그림 / 한솔수북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 <고구려 철갑기병>의 주인공 ‘희수’는 산모롱이의 돌무더기 속에서 박물관에서 본
투구를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철갑옷을 입은 고구려 병사가 쓰고 있었던 투구였다.
희수가 투구를 머리에 쓴 뒤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투구는 희수를 고구려로 데려가는 것이다.
‘추모(주몽)가 고구려를 세운 곳은 오늘날의 중국 지린성 환런 지역입니다.
산이 많은 곳이라 군사 요새 지역에서 출발한 작은 나라였어요.
그래서 나라를 세운 뒤로 농토가 많은 평야지대를 찾아서 이웃 나라들과 싸우며 영토를
넓혀 나갔습니다.
도읍을 압록강 가의 국내성으로 옮긴 것은 추모의 뒤를 이은 유리왕 때였어요.
이후 고구려는 둘레의 부여, 옥저, 동예를 정복하고 압록강 일대와 만주, 그리고 한반도
북부 지방을 아우르는 강한 나라로 발전했습니다.’(62쪽)
이웃 나라의 병사들은 고구려군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었다고 한다.
동북아시아를 주름잡은 대제국 고구려군의 힘은 어디서 나왔는지 천하무적 고구려의 힘,
철갑기병을 따라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얼마 전에, 끝난 TV드라마 ‘주몽’을 본 아이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처음 고구려를 접하는 아이들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다.
역사적 사실에 ‘협보’와 야철 대장의 딸 ‘연희’의 사랑 이야기가 곁들여져서 더욱 재미있다.
책 사이사이에 있는 역사적 유물과 설명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