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프레이야 > 흘러간다는 것


흘러가는 것들은 흘러가는대로 보내고 싶다

시간이든 말이든 사랑이든

가두어둘 수 없는 것들의 뒤를 따라

어느 곳에도 나,  인연을 둔 적 없었던 것처럼

나도 그렇게 무연한 잎들을 따라 흘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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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4-24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사진도 글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