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학생인 두 아들이 내일부터 있을 중간고사 시험공부로 집안이 조용하다.
우리 집 아이들은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공부하기보다 그냥...
집이 편한가 보다.
작은 아이는 친구들을 좋아해서 도서관 같이 가자는 전화가 많이 오는데...
형이 도서관 가봤자 공부 안된다고... 못 가게 한다.
동생도 썩! 갈 마음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뒀는데...
너무 형 마음대로 결정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형이 열심히 공부하니까 동생도 따라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데...
작은 아이의 마음을 들어봐야겠다.
체육 실기를 엉망으로 친 동생이 걱정되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재촉하는 형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동생 마음이 어떨지 걱정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