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특별한 아이 - 동화보물창고 7 그림책 보물창고 7
안네마리 노르덴 지음, 김흥인 그림, 배정희 옮김 / 보물창고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내가 아는 특별한 아이>는...

자신의 두 아이들에게 들려 줄 이야기를 만들다가 동화작가가 되었다는...

‘안네마리 노르덴’의 동화이다!!

대표적인 책으로 <잔소리 없는 날>, <동생 잃어버린 날> 등이 있다.^^

이 두 권도 책도 모두 재미있고, ‘안네마리 노르덴’ 만의 독특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어느 날...

엄마는 ‘여동생이 생기면 어떻겠냐?’며 필립에게 물어 본다.

형제 없이 혼자 자라는 필립과 엄마에게도 좋을 거라며...

‘미리암’이라는 여자 아이의 보모를 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필립은 자기 집에 다른 아이가 그것도 여자 아이가 오는 것이 너무 싫다.

그래서 반대를 한다.

하지만, 처음에 필립처럼 반대하던 아빠마저도 미리암을 보고 난 뒤...

너무 쉽게 마음이 돌아서자 필립은 더욱 마음이 불편하다.

아빠와 엄마는 한 달만 같이 지내보고 다시 결정하자면서 미리암을 데려온다.

필립의 집에 오게 된...  미리암은 무슨 일이든지 놀이로 만들어 내는...

‘상상력이 풍부한 여자 아이’다.

조용한 성격의 필립은 그런 미리암이 귀찮고,

엄마의 사랑을 미리암에게 빼앗기는 것 같아 밉기만 하다.

하지만, 필립의 친구 ‘페퍼’를 좋아하고 따르는 미리암과 함께...

연못에서 박사놀이도 하고...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도 하고... (미리암은 다이빙도 한다)

노는 사이에... 미리암에게 조금씩 정이 들어간다.

그리고 미리암이 페퍼를 좋아하는 것도 샘이 난다.

어느새... 친해진 미리암에게 필립은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비밀 장소’

보여준다. 그리고 거기서 동화책도 읽어 준다.

커다란 비밀^^;;을 공유한 필립과 미리암은 어느새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된다.

그런데... 

놀이터에서 그만 미리암을 잃어버린다.

필립은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미리암을 찾는다.

마침내 필립은 미리암을 찾게 되고, 둘은 서로 껴안고 좋아한다.

이제 필립은 미리암을 진짜 여동생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자 아이 미리암의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있는 말들로 책읽기가 너무나 즐거웠다^^

어쩜... 그리도 귀여운지...

누구나 미리암을 보게 된다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그런 아이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비록 피를 나눈 남매는 아니지만, 얼마든지 마음을 열면

친 남매처럼 다정하게 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 그림도 정말 개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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