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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와 생쥐 ㅣ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5
볼프디트리히 슈누레 지음, 김라합 옮김, 알요샤 블라우 그림 / 마루벌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코끼리와 생쥐>는
‘볼프디트리히 슈누레’의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 속에 재치와 따뜻한 마음이 있고,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상상력이 가득 담겨 있다.
작품으로 <바다 돼지 이야기>, <산다는 것은> 등이 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린 ‘알요샤 블라우’의 부드러운 그림이 한층 책을 돋보이게 한다!!
“값비싼 도자기를 파는 코끼리 할아버지가 가게를 청소하고 있어요.
어느 날, 요란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온 생쥐가 가게에 와서...
이리저리 조심성 없이 구경하다가...
진열장의 귀한 도자기들을 깨뜨려 버립니다.
놀란 코끼리 할아버지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도망가던 쥐는 깨진 도자기 조각에 발을 다칩니다.
코끼리 할아버지와 생쥐가 함께 실려 간 병원에 경찰이 찾아와 자초지종을 물어요.
음...
그런데...
코끼리 할아버지는 쥐의 얄미운 행동을 경찰에게 얘기하지 않아요~^^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모르는 척 할 수 없었단다.
살아보니... 어려움에 처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단다.”
라고 말하지요~^^
생쥐는 할아버지에게 사과하고, 가게 수리를 하려는 할아버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이 책 <코끼리와 생쥐>는 ‘용서’의 참된 의미를 담은 깊이 있는 동화이다.
남을 용서하는 일이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아니라는 것을 알려 준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을 했을 때...
진심으로 사과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