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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낱말편 1 ㅣ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김경원.김철호 지음, 최진혁 그림 / 유토피아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재미있다!!
옛날 한창 국어에 관심이 있었을 때...
국어사전을 처음부터 읽어보던 생각이 난다~^^;;
뭐... 읽다가 포기했지만~(__);;
최근의 한 조사를 보면...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부족해 보이는 업무 능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영어 실력보다도 국어 실력을 더 많이 꼽았다고 한다.
영어로 업무를 보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는 사람도 정작 ‘국어’로 보고서를 쓸 때는
표현력과 창의적 언어구사력, 논리력 부족을 드러내고 만다는 것이다.
이렇게 인사담당자들은 부실한 국어 실력이 업무수행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청소년들 특히, 논술과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대학 수험생들에게도 어휘력과 문장력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하지만, 수능 때만 일시적으로 급한 마음에 공부하다가 이내 관심이 식어버린다.
그러면서도 영어에는 목을 매는 실정인 것이 우리나라인 것 같다!!
국어를 제대로 알고 익히면서 터득한 언어능력을 뒤에 차근차근히 발휘해서 외국어를 받아들여야 함이 순서일 것이다!!
국어를 바르게 잘 쓰는 것이 어느 특정 사람들(언론인, 방송인, 학자, 작가, 번역가, 편집자 등)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논술과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대학 수험생들에게도 어휘력과 문장력은 더없이 중요하고, 일반 사람들도 제대로 된 국어를 사용함으로서 더욱 바람직하고 더 나은 생활이 되리라 생각 된다!!
“참다와 견디다.
가지다와 지니다.
고르다와 뽑다.
마음 먹다와 결심하다.
남자, 사내, 사나이.
밑과 아래.
속과 안.” 등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이지만, 제대로 알고 쓰면 더 좋은 예들이 가득하다!!
이렇게 우리가 그동안 무심코 써왔던 낱말들의 의미를 세밀하게 따져보고 부지런한 연습을 통해 저절로 생각이 깊어지도록 도와주는 책이 될 것 같다!!
한 번쯤!!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