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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촌티 택시 ㅣ 푸른디딤돌 저학년 문고 1
김혜리 지음, 정문주 그림 / 푸른디딤돌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방귀쟁이 촌티 택시>는...
디딤돌에서 펴낸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동화이다!!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바꿔버린 성적표>, <빠샤 천사>등 많은 작품을 쓴 김혜리 님의 재미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화이다.
거기다가!! <까만 옷만 입을 거야>, <걱정쟁이 열세 살>의 그림을 그렸던 정문주 님이 그린 그림이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동화가 된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름은 ‘촌티 택시’에!!
별명은 ‘방귀쟁이’인 사람들에게 ‘붕붕~ 행복의 화살’을 날리는 택시이다!!!
‘철광석’ 이었던 우리의 주인공이 ‘제철소’에서 택시로 태어난다.
위는 노랗고, 아래는 분홍색에 머리에는 분홍색 모자를 쓴~^^;;;;
주인공 촌티 택시는...
‘김동팔’이라는 택시기사 아저씨와 짝이 되어 손님을 태운다!!
아저씨는 자꾸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는 곳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 우리의 촌티 택시가 아저씨에게 말을 한다는...^^;;)
첫 번째 손님은 가난한 형편 때문에 아이를 보육원에 맡기러 가는 길이다.
아이는 엄마와 헤어지기 싫다. 아저씨는 아무리 어려워도 아이는 부모가 키워야 한다는 말에... 그리고 우리의 촌티 택시가 날리는 행복의 화살 덕분에 아이의 엄마는 아이와의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를 보육원에 보내지 않기로 하고, 놀이공원에 데려간다.~^^
그리고...
주인을 잃은 강아지 ‘밍키’를 만나고...
택시를 훔쳐서 팔아먹는 도둑들을 만나고...
자전거를 타는 장애인 아이 ‘순호’를 만나고...
아까 그 택시 도둑들을 잡아서 경찰에 넘기는 김동팔 아저씨와 촌티 택시의 활약!!!
또, 밍키의 진짜 주인인 ‘서영’이는 아니지만, “희망 어린이집”에 잠시 머물게 해주고...
우리의 촌티 택시는 오늘도 힘차게 달려 나간다~^^;;;
어린 자녀와 저학년 자녀들이 읽으면 참으로 따스한 동화가 될 것 같다!!
아이들에게 택시가 말을 하고, 여러 일들을 훌륭히 해결해 나가는 상상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서 사람뿐 아니라 사물이나, 동물들을 대할 때도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멋진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