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현대정치사 - 아데나워에서 메르켈까지, 기민련을 통해 본 정당국가 독일
문수현 지음 / 역사비평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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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한 미국의 식탁은 의외로 초라하다. 사민당이 주로 앉은 독일의 식탁은 성찬보다 진미들이 접시 위에 반짝인다. 한국의 식탁은 당상 위에 앉은 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양당만이 앉는 식탁은 버릴 때가 지났으니 식탁부터 바꿔라. 해를 바꿔 결이 다른 삼중주, 사중주, 육중주를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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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공공성과 공공보건의료 (양장) -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김창엽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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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의 연봉을 줘도 외지의 공공병원은 의사를 구하기 어렵다. 왜 의사들과 의사협회가 공공의대설립과 간호법제정을 반대할까? 정부는 직역 갈등을 이유로 간호법을 거부할 게 아니라 갈등 조정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 의사들의 식탁에만 완화된 법치주의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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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동포 문학과 디아스포라 3 - 재일동포 연구총서 3 재일동포 연구총서 3
전북대학교 재일동포연구소 엮음 / 제이앤씨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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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의 한국현대문학사나 사이토 미나코의 일본현대소설사를 봐도 재일한국인 문학을 언급한 분량은 미미하다. 지역과 언어를 떠나 소외된 한국문학의 한 계통을 복원하고 이를 중국과 다른 지역에도 소급해야 한다. 한문학이 그러하듯이 월경하는 재외동포문학도 한국문학의 일부로 서술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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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 문학사'를 위하여 - 소리 없는 목소리의 폴리포니 연세 근대 동아시아 번역총서 11
송혜원 지음 / 소명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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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의 문학은 일본문학일까, 한국문학일까? 이는 그들의 역사가 한국사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문제와 같다. 재외동포청이 들어서는 이때에 분단과 이산으로 헤어진 문학은 다민족국가의 한 계통으로만 외면하는 게 맞을까? 이는 중국, 미국, 중앙아시아 등 이산의 문학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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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죄인인가 -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기록
김용민 지음 / 돌베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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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인권탄압의 최전선에 검찰과 법원이 있었다. 최초의 사법살인 희생자 조봉암부터 드문드문 봐도 재일동포 유학생들, 김대중, 최근의 유우성. 공통점은 검찰의 수사권, 기소권 남용에 의해 간첩 또는 반역자로 둔갑한 점이다. 그리고 그 담당 판검사들은 당당하게 거의 처벌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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