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죄인인가 -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기록
김용민 지음 / 돌베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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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인권탄압의 최전선에 검찰과 법원이 있었다. 최초의 사법살인 희생자 조봉암부터 드문드문 봐도 재일동포 유학생들, 김대중, 최근의 유우성. 공통점은 검찰의 수사권, 기소권 남용에 의해 간첩 또는 반역자로 둔갑한 점이다. 그리고 그 담당 판검사들은 당당하게 거의 처벌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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